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이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찬을 함께 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 광교, 원천, 매탄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 수원 연장 요청서 전달(사진제공=홍종기의원실)
홍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경기도청과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광교, 원천, 메탄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서 수도 서울의 핵심 노선 3호선과 연결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3호선이 연장되면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상당 부분 감소하고 향후 용인, 화성 등에 대규모로 조성될 반도체 라인과 신도시로 인한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의 요청을 받은 원희룡 장관은 서울지하철 3호선이 수원 광교, 원천, 메탄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여 경기도의 중심 수원과 수도 서울을 잇는 철도망이 충분히 확충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지하철 3호선 책임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차량기지 확보를 전제로, 3호선 연장 협조를 확답받은 바 있다. 홍종기 위원장은 오늘 다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광교, 원천, 매탄 연장 협조 약속을 받음으로써 3호선 연장의 키를 쥐고 있는 서울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양자 모두로부터 협조 약속을 받은 유일한 정치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