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월)

  • 맑음동두천 21.2℃
  • 구름조금강릉 25.8℃
  • 맑음서울 23.0℃
  • 맑음대전 24.2℃
  • 맑음대구 24.4℃
  • 구름조금울산 22.2℃
  • 맑음광주 24.3℃
  • 구름많음부산 20.3℃
  • 맑음고창 22.6℃
  • 구름많음제주 20.8℃
  • 맑음강화 18.5℃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2.7℃
  • 맑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정치

『집중취재』 화성시 지역에너지 사업 일환 전기차 충전기 설치 효율성 의문시

○ 화성 설치 대부분은 7kw이상급 인데 왜? 3kw를 설치
○ 기존 7kw보다 비싼데 효율성은 떨어지는 3kw 설치 이유는 뭔지?

URL복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지역에너지 사업 일환으로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가 용량이 너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화성 설치 전기차 충전기 (사진제공=화성시 공식 블로그) 

 

전기차 충전소는 설치 유형에 따라 벽부형, 스탠드형, 이동형으로 나누어지는데 화성시가 이번에 지역에너지 사업으로 설치한 제품은 이동형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유형에 따른 분류(사진제공=무공해차통합누리집)

 

더욱이 이동형의 경우 충전 용량이 3kw(max)제품으로 한 시간에 최대 충전용량이 16km를 이동할 수 있는 용량을 충전하는 것으로 만충을 위해서는 16시간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급속 충전도 아닌 개인용 충전기를 기존 벽부형 옆에 설치해 놓은 것에 대한 효율성이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다.

 

이번 의문을 제기한 화성시 국민의힘 박연숙 시의원(향남, 양감, 정남)은“ 해당 제품이 3kw 용량의 제품으로 사용은 가능하나 보통의 경우 7Kw이상 제품을 설치하여 충전시간을 최소로 하는 급속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3kw 제품을 사용한 것은 오직 에너지 절감만을 목적으로 설치된 것 같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은 없는 것 같다. 여기에 제품 구매 비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 얼마나 편리하고 효율성이 좋은 제품일지는 몰라도 과도한 지출을 한 것 같다”며 해당 사업비 사용에 대한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 했다.

 

현재 화성시는 주요 관공서 및 주차장에 7kw급의 스탠드형 제품을 주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이상 용량 제품도 설치해 사용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차량용 충전기 설치 구매 비용 과다 책정 의혹에 더해 올해 준공 처리된 “지역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의문시 되는 의혹을 낫낫이 밝혀야 할 것이다”고 의혹 해소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