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전문 체육강사가 화성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소도구를 이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2기째로 접어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적 참여자가 3,432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4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민의 건강과 체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체력인증센터(031-278-7548~9)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상이다. 프로그램은 주3회(월, 수, 금) 1시간씩 진행되며, 참여시간은 오전반(10:30~11:30)과 오후반(19:30~20:30)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HU공사 관계자는“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우울감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