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외부지원사업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장애 당사자 및 주변 이웃의 사연을 접수 받아 장애 당사자 20가정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된 각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및 크리스마스 KIT(트리 만들기), 케이크를 지원했다.

본 사업 선정 대상자인 송○○ 보호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었고,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전한 지원기관 및 업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당사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우리들의 블루크리스마스’ 연계를 통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차그룹 지정 기탁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7차년도)'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후원업체인 롯데 하이마트 송탄점(판매부장 김학현), 파리바게트 송탄지산2호점(대표 윤종옥)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