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우정읍에 속하는 국화도는 화성에서 보다 당진에서 가까운 섬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나 생활용수 및 식수를 자체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수년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국화도 기 설치된 해수담수화 설비(사진제공=뉴스다) 국화도는 기존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해 1일 최대 300톤의 생활용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해당 설비의 노후와 사후관리의 문제로 국화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상태이다. 또한, 화성시 예산이 매년 2억에서 6억까지 투입되며 시설 유지관리, 필터 교체, 펌프 수리 등 지원은 하고 있으나 땜질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화성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식수 및 생활용수 문제로 고통을 받는 국화도 시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할 방안을 지시해 화성시 자체적인 예산을 통해 기존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시하고 별도의 행정안전부의 국가 균형발전 특별법의 특수상황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인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어 국화도 주민은“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해수 담수화 설비가 노후되어 핵심 부품 고장 나면 수개월을 육지에서 물을 길어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4월 18일 [음력 3월 10일] 일진: 임자(壬子) 〈쥐띠〉 96, 84년생 뜻하지 않게 돈을 쓰게 될 수 있다. 미리 예산을 잘 세워서 지출해야 한다. 72년생 너무 의욕만 앞서다보면 일이 더 꼬이게 되니 숨을 고르면서 가라. 60년생 자신의 문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문제로 신경 쓰게 된다. 48, 36년생 움직일수록 기분이 나아지고 건강도 나아진다. 운세지수 58%. 금전 55 건강 60 애정 60 〈소띠〉 97, 85년생 원하는 대로 잘 될 것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73년생 어깨가 으쓱해질 것이다. 삶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겠다. 61년생 하루 종일 이것저것 정리하느냐고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49, 37년생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큰 위안이 들 것이다. 운세지수 91%.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혼자만 끙끙대고 말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속 시원하게 말하라. 74년생 문제가 생기기 전의 상황을 가지고 왈가불가하면 감정만 상하게 된다. 62년생 서로서로 협조하며 사는 것이 인생사이니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하라. 50, 38년생 정신을 바싹 차리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4월 19일 [음력 3월 11일] 일진: 계축(癸丑) 〈쥐띠〉 96, 84년생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인정받고 싶은 사람에게 인정받게 된다. 72년생 조금만 잘 살펴보라. 놓치고 있었던 좋은 정보가 눈에 뜨인다. 60년생 기분이 좋아진다. 내기에 이기거나 돈이 들어온다. 48, 36년생 꼭 필요한 물건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소띠〉 97, 85년생 아무런 근거도 없이 확신해서는 안 된다. 오해나 착각을 할 수 있다. 73년생 쓴 소리나 충고를 허투루 듣지 말고 마음에 새겨야 한다. 61년생 자신은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고 해도 상대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49, 37년생 자식이라도 눈치가 보일 때가 있는 것이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0 애정 55 〈범띠〉 98, 86년생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야 한다. 74년생 오늘하루만이라도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보는 것이 좋겠다. 62년생 힘들 때에 잡아준 손을 이제는 내가 잡아주어야 한다. 50, 38년생 입맛이 없어도 나와 가족을 위해서 잘 챙겨먹어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8일 오후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 '모리스 그린버그(Maurice Greenberg)' 전 AIG 회장이 한국전에 참전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제4대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린버그 위원장이 대를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 간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국 재계의 지지와 기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미한 재계회의가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부친을 포함한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보여준 정성어린 예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미한 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양국 관계 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을 역사·문화·생태 관광명소로 조성’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등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발표로 한국항공대 및 화전마을은 ‘항공에 핀 화전의 꽃’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023 고양 미래직업 페스티벌에서 항공대 학술동아리가 참여한 관광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드론미니게임, 열기구탑승체험, 별자리관측 등 7개 프로그램과 3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과학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경혜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항공대와 화전마을이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 지역이 다양하고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8일 열린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은 연천군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는 다리 기능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보조기구임을 밝힘과 동시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동보조기기의 다양한 사고 유형으로 인해 사용자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피해는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전동보조기기 보험이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고,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발생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연천군이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 보험 상품 선정 및 관리, 사고 처리 지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전동보조기기 보험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개발자, 대학생 등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준 제6대 광주과학기술원 전임 총장의 ‘대기환경 측정기술 개발 현황’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 세션 1 ‘경기 RE100과 환경과학 측정기술’ ▲ 세션 2 ‘국내외 응용 분야에서의 라이다 측정과 활용’ ▲ 세션 3 ‘에어로졸 라이다 측정과 응용’ ▲ 세션 4 ‘원격탐사와 가스측정’을 주제로 구성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관철 책임연구원, 경기연구원 김한수 기후환경정보센터장,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허트퍼트셔대학 Detlef Mueller 교수, 서울연구원 신성균 연구위원, 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임상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의 기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는 전국 최대면적의 도유림을 보유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한 산림탄소흡수 증진 및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고 설명했다. 산림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의 약 25%를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이를 증진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관련 사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임 의원은 “경기도 도유림은 수원시 전체 면적의 2배인 32,144ha에 이르는 만큼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시행을 통해 도유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강화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도유림 경영관리의 기본원칙에 탄소흡수 증진 및 산림탄소상쇄 활성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어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농어업 일자리 통합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농어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지원, 통합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농어업 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지난 2월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과 결을 맞추고 있다. 방성환 의원은 현재 농어업 일자리에 대한 문제점으로 ① 열악한 작업 환경 및 주거 요건에 대한 문제, ②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등 농어업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 ‘고용’ 중심 정책의 한계, ③ 농어업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 및 부정적 인식 등을 꼽으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의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 상위법에 따른 경기도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 수립, ▲ 농어업 일자리 중개수수료 지원, 공공형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