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19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강당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록마을사업 소개 및 추진개요 설명,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 현판수여, 초록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록마을사업’은 청주시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후변화대응 시민실천사업이다. ‘초록마을’은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인 녹색 실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마을을 말한다. 시는 지난 3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고, 이달 초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순회 환경교육과 마을별 자율 실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비(초록씨앗마을 100만원, 초록나무마을 200만원, 초록숲마을 300만원)를 지원받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교육, 환경은 물론 거버넌스까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를 향한 특급 연대가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9일 오후 2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1층 북카페에서 청주시교육지원청,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청주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선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협력 네트워크 7자간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고유의 문화자산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시작돼 현재 100여 개국 330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협의체이다. 공예를 비롯해 문학, 음악, 디자인 등 7개의 창의 분야로 네트워크가 구성돼 있으며 청주는 이 가운데 ‘공예와 민속예술’분야 지정을 목표로 세 차례의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공예문화 전문가와 예술기관 및 시민 사회, 대학, 행정기관 등 6개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협약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유럽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코리오이스,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굴, 바지락, 냉동어류, 수산가공식품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만한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계획에 있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뿐 만 아니라 판로개척 여건을 파악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통영시장은 유럽 수산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6개 단지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53개 단지 중 36개 단지를 선정해 방수·도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상·하수도관 개선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아파트 단지내 도로 교통안전강화 실태점검 총 3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지역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분야에만 53개 단지가 신청해 그 중 36개 단지를 최종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으로 결정했다.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지원 신청한 공사금액이 적정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공사에 대한 실시실계 용역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 예산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고 적립해 놓은 관리비가 부족해 지원이 필요한데, 올해 신청한 19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모두 선정돼 지원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서구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충무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19일 대영탕, 초장탕과 고독사 예방차원의 저소득 노인을 위한 ‘버블버블 목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버블버블 목욕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충무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목욕탕 2개소와 연계하여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에게 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하여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충무동 지역사회협의체 감배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청결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무동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의 수확시기가 되면서 조사료용으로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트리티케일의 수확 적기는 풀 사료용으로는 포장의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10일 이내, 배합 사료용으로는 출수가 40% 부터 50% 정도 된 후부터 30일 이내다. 또한 이른 봄 기온 상승으로 인해 생육이 빨라지고 있어 생육 상황을 살피며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트리티케일 채종포를 5㏊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약 25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관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2일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양파, 고구마, 쌀, 김, 한우 등 무안군이 자랑하는 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총 160개 품목이 채워져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20,000원) 지급, ▲햇양파 할인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적립금을 지급 ▲룰렛 추첨 이벤트, ▲상품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 개장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 소재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3개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에 관한 공동 노력과 인적교류, 연구자료 등에 관한 정보공유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기 3개 대학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4.15.~4.19.)의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을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현지시간 16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황윤원 중원대 총장,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국제협력실장, 호드제프 타슈켄트 농업대학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K-유학생 사업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과 교육 국제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에 관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현지시간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3개 대학이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총장 압두하키모프)와 협약을 체결하며 유학생의 도내 대학 입학 지원 및 취업 등 생활 안정 공동 노력, 대학 상호 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권 5개 시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00억 원과 지방비 150억 원 등 총 450억 원을 들여 시도별 현안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는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제조데이터 수집·가공 및 인공지능 해결책(AI솔루션) 개발과 개방, 확산 등에 기업지원 역할을 할 제조에이엑스(AX, AI Transformation)랩 구축 ▲지역 특화산업 제조현장 현안해결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개발 및 교차 실증지원 ▲인공지능 해결책(AI솔루션) 수요 및 인공지능(AI) 문제해결 상담(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인공지능(AI) 공급기업과 제조기업(공급·수요기업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