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19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광주시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을 통한 민원 접수 요령과 처리 절차, ▲민원 처리 상황 점검 결과 문제점 개선 방안,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이 향상돼 보다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처리 역량 강화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초월읍 소재 서울더센트럴치과로부터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되어 자녀들의 교육비 및 양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작년 8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환 대표원장은 “주민들 덕분에 치과가 성장해 온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9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금곡동 통장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 의뢰된 혼자 사는 위기가구로 초로기 치매[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빨리, 갑자기 강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초로기(45~60세)가 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 환자로 추운 날씨에 맨발로 주변을 서성이는 등 대상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동 관계자 5명, 수원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 슈퍼바이저,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 10명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기관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 추진을 알렸다.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계절필수 가전 또는 생필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시작된 권선1동의 2024년도 신규 특화사업이다.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은 계절별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서큘레이터 ▲전기장판 등의 생필품이 지원된다. 이날 특화사업은 ‘봄’을 맞이하여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 대비를 위한 공기청정기 5대 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련한 물품은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계절성 질환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명순은 권선1동장은 “요즘 미세먼지 및 꽃가루로 인해 창문을 열어놓기도 어려운 상황에 이번 사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8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을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은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의 주도하에 상·하반기 총 6회 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상반기에는 16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액자, 주방걸이대, 장식품 등의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1회 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까지 된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고, 오랜만에 무언가 푹 빠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여가시간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새빛돌봄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 사업인 ‘식사배달 서비스’ 시행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식사배달 서비스는 연간 최대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식과 죽식을 제공하며 돌봄공백으로 식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중 질환과 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장기요양, 복지관 식사배달) 대기 기간 중 지원이 필요한 자에게 동 돌봄플래너가 현장방문 및 돌봄필요도 평가 후 제공된다. 서둔동은 식사배달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서둔동 각 단체 위원을 통한 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수원새빛돌봄 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서둔동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로 식사배달 서비스를 신청하여 이용하게 된 대상자와 자녀들은 “어머님이 혼자 계시고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제대로 못 챙겨드셔서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양오선 서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공구단지에 위치한 다원건축은 지난 18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명을 대상으로 아동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약 11년간 매월 2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다원건축에서 후원하게 된 A군(8세)은 초등학교 2학년 재학 중으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한부모 가정으로 알려졌다. 다원건축 문종수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원건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달에도 따뜻한 후원물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국제로터리 3750지구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17일 권선구청을 방문하여 결식아동을 위해 싱싱한 식재료 시금치 20박스와 음료수 10박스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후원했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제철 농산물과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물품을 전달받고는, 아이들에게 더더욱 좋은 식재료로 급식 제공을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꼭 전한다고 했다. 수원남부로터리클럽 심윤식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재료와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청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의 양질의 급식재료로 든든한 한 끼를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추후 분기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그린리빙’ 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블루카본’이란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통해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말하며, 육상산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탄소흡수총량은 비슷하나 흡수속도는 훨씬 빠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2022-2026년)’ 중 탄소 흡수형 연안 및 기후 위기 대응 해안조성 기술개발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그린리빙) 시험시공 지역(테스트 베드)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백미리 갯벌은 지난해 12월 연구단의 후보지 탐색 및 현장 답사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 확대와 토양 유실방지 기능을 하는 그린리빙 해안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험시공 면적은 총 1000㎡으로 이 중 종자 파종시험지는 300㎡, 종묘 이식시험지는 700㎡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식재 염생식물 종으로는 갈대, 기수초, 칠면초가 선정됐다. 연구단은 지난달 말 백미리 갯벌의 해안경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1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정책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한‘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2024년 운영계획과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른 화성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자문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보고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바우처택시 및 교통약자전용차량 확대 ▲유료도로 통행료 및 주차비 지원 등 주요 조례 및 운영지침 개정에 대한 세부계획을 제안했다. 김기용 교통국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사항을 반영하고 건의된 사항을 개선해 화성시 교통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7월 경기도광역이동서비스 전면 실시에 따라 비휠체어 이용자의 증가를 예상하여 교통약자전용차량 구입 및 바우처택시 추가 증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