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제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 품평회를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포도 명품화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화성시 명품 포도 품평회(사진제공=뉴스다) 화성 명품 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포도 수확을 위해 노력한 농민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 33명이 신청해 캠벨얼리, 샤인 머스캣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 수상했다. 품평회는 29일 포도의 계측심사를, 30일 외관 및 미각, 시각 등 외형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집중호우, 고온 등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로 포도 재배의 어려움에도 고품질 명품 포도를 생산한 농가들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화성 송산 캠벨얼리는 자흑색을 띠고 과분이 곱게 덮여 과립이 밀착하여 단단한 느낌으로 과즙과 과육이 쉽게 분리되며, 입 안에 넣을 때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포도로 해풍을 먹은 송산지역이 포도 생산의 적격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샤인 머스캣은 망고 향에 아삭아삭 육질, 달콤한 맛, 씨가 없는 편안함에 먹을 때 손이 저절로 가는 환상적인 포도로 화성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 입상한 6명은 포도 축제 개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공고 제2022-2437호를 통해 도로 가로등 관제와 점멸기 사이 통신 방식을 표준화하여 효율적인 가로등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하려 했으나, 그 현실을 의문부호로 알려지며 예산 낭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SK에서 제안한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사업 구축내용(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가 2022년 ‘화성시 가로등 관제 플랫폼 연동 기반 오픈 프로토콜 양방향 점멸기 개발’ 공고를 통해 가로등 관제와 양방향 점멸기 간 연동 표준규격을 개발하여 기존 설치된 점멸기 교체 및 신규 설치 점멸기를 현재 운영 중인 관제 플랫폼과 연동체계를 갖추어 통합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가로등 유지 관리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가로등 유지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시민 민원 사전 해결,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이에 화성시는 관제 플랫폼 개발사 SK와 협력해 오픈 프로토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점멸기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현재 운영제품을 포함해 신규 제품의 통신 표준개발을 계획했다. 개발기간은 6개월 2022년 12월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 착수했다.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언연(화성언론연대)은 10일 화성시청 2층 시장 접견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기자 차담회를 가졌다. ▲화성언론연대와 차담회를 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제공=뉴스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차담회 전 새로운 명함을 건네며 “革故鼎新(묵은 것은 고치고 새로운 것을 치하다)”이 쓰인 내용을 설명하며 화성시 행정을 이끌어갈 철학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정은 인구 100만 명을 넘어 200만 명의 도시로 기획하고 계획되어야 하며 기간을 중기, 단기로 계획하여 화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초석과 그 첫 삽을 뜨고 싶다. 지금도 최우선과제를 선택하여 인프라 확충, 동서 균형, 시민의식까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 ”라며 말했다. 시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임기 중 가능한 정책을 묻는 기자에게는“ 핵심으로 철도노선을 꼽았다. 13개 철도노선에 대해 화성시를 동서, 남북, 중간을 거쳐 가는 GTX-C , GTX-A, 신안산선, 인덕원 동탄선, 봉담 호매실 구간을 건설할 것이다, 두 번째로 화성 서부 해안 57㎞ 둘레길 중 일부 서해 낙조를 관광하고 걷고 쉴 수 있는 데크 구간을 만들어 화성시민 및 관광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오전 대회의실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3년 화성시 시정 목표가 “ 대한민국 최고 부자 도시 화성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시정브리핑 현장(사진제공=뉴스다) 정 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취임 6개월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화성 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 승격 21년을 보내며 농촌 도시 화성이 인구증가율 1위, 경기도 재정자립도 1위 등 수없이 많은 지표를 통해 발전하는 화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은 이렇듯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한 풍부한 자원에 시장으로서 제가 꼭 해야 할 일인 화성시를 지속 발전 가능하게 하는 기반 시설을 올 한해 꼭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또한, 화성의 기업 유치는 단순 기업의 유치를 통한 숫자보다는 질적인 면을 강조하며 기업이 내는 세금 중 삼성이 화성시 시정에 22%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기업 유치를 주장했다. 당선 당시부터 화두였던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유치 관련해서는 단호한 어조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을 생각이다” 하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불가라는 취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제공=화성시) 존경하는97만 화성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새해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지난 해‘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의 슬로건 아래 민선8기 화성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시민들께서 바라는 시정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바로 실천했습니다. 위기에 빠진 시민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하고,주민세를 감면했습니다. 또한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했습니다. 아울러5회에 걸쳐‘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시민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2022년,화성시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6년 연속 전국1위, GRDP(지역내총생산) 81조원 달성 등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시민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며,도시의 내실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1월 17일 오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 병점고등학교 제1 시험장을 깜짝 방문해 수능시험 입시생들에게 “수능 대박” 푯말을 들고 격려했다. 예정에 없던 수능 시험장 방문은 정 시장이 열심히 수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8시 10분까지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수능 대박”을 외치며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 탐구, 4교시 제2외국어/한문으로 8시 40분 시작해 오후 5시 45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올해 수험생은 전년 대비 1천 791명 줄어든 50만8천30명이 지원했으며, 재학생 35만239명, 졸업생 14만2천303명, 검정고시 1만5천488명이 응시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결과인 성적 통지는 12월 9일 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은 재학 학교, 졸업생은 졸업한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졸업생 중 다른 시, 도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원서 접수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