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표 심판론, 송옥주 무능 책임론”으로 출마 기자회견 가진 김용 화성갑 예비 후보자

  • 등록 2024.02.01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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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송옥주 심판하고 화성에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
송옥주 국회의원에게 공개 토론 제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용 화성갑 예비후보가 2월 1일 화성시의회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김진표, 송옥주 심판하고 새로운 화성 시대 열겠다.” 주장했다.

 

▲마지막 배수진 김용 화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출마 기자회견(사진제공=뉴스다)

 

김용 예비 후보자는“ 마지막 출마라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 화성시민들과 진정으로 함께 해왔고, 말보다 실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화성에서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지난 10년 화성 서부권은 민주당 김진표 의원에 의해 군 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서부권은 폐기물 사업이 가속화, 대형화시키는 천민자본에게 길을 열어 주었다. 이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발전에 걸림돌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지역 국회의원이 화성시민의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데 현 국회의원 무엇을 했는가? 서부권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된 군 공항 이전 문제, 시민의 건강권, 재산권, 환경권을 침해하는 환경문제 등 환노위 위원장, 국방위 위원으로 행동과 실천이 없는 퍼포먼스 정치를 해오고 있다. 이것은 화성에 진심이 아니라는 방증이다. 무관심을 넘어 무능함에 화성시는 무너져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선되는 것이 목적인 정치인에 대해 냉정하게 무능을 지적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래야 화성 서부권이 발전한다. 화성시민에게 진정이고, 시민과 함께 길을 찾고, 미래를 열어 나갈 수 있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화성 서부는 폐기물 집산지가 될 것이고, 화성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김용 예비 후보자는 무능력한 현 송옥주 국회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김용 예비후보는 “국회 입성을 통해 수원군공항 특별법 폐지, 이전 부지 지정 철회를 통해 화성 발전과 국가 발전의 신성장동력 중심지 화성 서부를 만들겠다. 포부를 밝히며, 서부권 발전 방안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허브 복합 연구단지 조성, ▲ECO 해양 리조트 건설,▲스마트팜 최첨단 농업 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안정적 주거환경, 충분한 교육 제공, 최상의 의료서비스,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 말했다.

최광묵 기자 xereju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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