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구직자 480명 모집

  • 등록 2022.07.14 07: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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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27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청사 출입 안내ㆍ환경정화 등 247개 사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3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80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ㆍ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수준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최광묵 기자 xereju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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