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진위FC U-18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3일 백미(10㎏) 10포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달 3일~15일 열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금석배)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품이며, 뜻깊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되었다.
평택진위FC는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40개 팀 가운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이지안), 공격상(이건우), 최다득점상(정찬영), 골키퍼상(봉광현),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감독, 김선진코치)을 받았다.
진위면장은 “열심히 노력하여 맺은 우승이라는 결실에 축하하며, 기증된 쌀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지게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