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합동단속

  • 등록 2022.07.20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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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법규를 위반하는 이륜자동차 근절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시민과 운전자 자신에게 큰 위험이 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및 굉음유발 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정자동 대평초등학교 및 비단마을 사거리에서 이뤄진 합동단속은 안전운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된 이륜차 운전자에는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등록운행 △소음 허용기준 초과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불법 튜닝 △번호판 고의 가림 및 훼손 등이다.


최상규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이륜차 운전자들의 올바른 사고와 불법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관심과 신고 또한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다함께 힘을 모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최광묵 기자 xereju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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