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9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무역법인 및 법무법인 디엘지(DLG)와 함께 ‘인천 혁신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대표적인 글로벌 현지화 지원사업인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참여 기업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법무법인 디엘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가속화 프로그램인 ‘GATE(Global Acceleration · Trade Expansion)’를 인천 기업에 연계하는 것이다.
우선 인천TP가 북미 진출 역량을 갖춘 유망 기업 풀(Pool)을 선별해 추천하면, 법무법인 디엘지는 법률적 검토와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안정적인 현지 진입을 돕는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유통망과 투자 네트워크가 더해져, 참여 기업들은 현지 파트너사 연계, 신규 유통 채널 확보, 글로벌 공급망 진입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GATE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며, 민간 전문 인프라 기반의 맞춤형 전략 수립과 유통망 확보를 통해 북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 성장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은 대기업의 인프라와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결합될 때 비로소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며, “인천이 공들여 키운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높이 비상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