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2026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소셜기버마켓’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제1회 플러팅 주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소셜기버마켓’부문에서는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축제의 경제 행사로 운영된 ‘사회적경제 소셜기버마켓’에는 양일간 약 4,3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20개 마켓 부스가 이틀간 올린 총 매출은 약 2,95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3회차 전체 매출액(2,190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또한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고자 ‘제1회 플러팅 주간’을 추진했다. 축제 기간 중 양주시 관내 상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20%에 해당하는 1만 원권 양주사랑카드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사전·현장 소비 9,200여만 원, 2차 소비액 5,750만 원 등 총 1억 5천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의와 역할,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1대1 눈높이 맞춤형으로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농협 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제2회 소셜기버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직후인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덕정‧엄상마을 개별상권을 대상으로 플러팅 주간을 이어가는 등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상권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