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오는 5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예술 공감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개하는 ‘처음 만나는 예술(영화)’, 아름다운 정원과 꽃을 주제로 한 ‘서학, 치유의 정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술 공감 음악공연’은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인 Tutti 앙상블과 함께 ‘5월의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와 첼로,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울림 위에 소프라노 목소리가 더해져 화창한 5월 고요함이 흐르는 도서관에서 익숙한 선율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어 오는 5월 21일에는 영화사 ㈜트루라이즈픽쳐스 대표이자 백석예술대 공연예술학부 교수인 김정욱 영화감독을 초청해 ‘처음 만나는 예술’을 진행한다.
김 감독인 이 자리에서 ‘영화는 어떻게 예술이 됐는가?’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영화를 단순한 오락이 아닌 예술의 역사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5월 27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이자 ‘인간은 손바닥만 한 정원이라도 가져야 한다’를 저술한 박원순 작가를 초청해 ‘서학, 치유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과 함께하는 일상 속 회복의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식물 관련 강연으로 꾸며진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각각 강연일 1달 전부터 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과 전주시 특성화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주 전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다채로운 예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