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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96회 춘향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성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한 제96회 춘향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가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5.2.)과 K-POP 커버 댄스 경연(5.3.)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팀들은 창작 무용, 스트릿, 힙합, K-POP 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첫날인 2일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에서는 완성도 높은 안무로 무대를 압도한 ▷T.PLE(티플)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보니타, 우수상은 ▷딥쏘울이 각각 수상하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이어진 K-POP 커버 댄스 경연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의 안무를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키즈 보니타가 대상이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리플래쉬, 우수상은 ▷익사이티드가 차지하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일정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춘향제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열정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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