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청청학당(관장 윤영화)이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공식 인증을 받고, 지역 인문학 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목) 청청학당에서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활동 공간을 지정·운영하는 교육 모델로, 학교 밖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체계를 지향한다.
청청학당은 문학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민간 문화공간으로,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를 중심으로 거점활동 공간으로 지정됐다. 특히 문학인 중심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민간 문학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인증을 통해 교육지원청은 청청학당에서 운영되는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화 관장은 “청청학당은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감수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청학당은 매년 ▲인문학 아카데미 ▲마을공동체 사업 ▲청청 청소년 시조(시) 백일장 ▲지역아동센터 대상 지식·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교육 기회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경기공유학교 거점공간 인증을 계기로 청청학당은 지역 기반 인문학 교육의 중심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