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챗GPT를 활용한 ‘AI염태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유권자 소통 방법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염태영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개방적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챗GPT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의 발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AI로부터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을 취하되, 그 답변을 맹신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후보는 자신의 저서 ‘모두를 위한 나라’, 페이스북 게시물, 인터뷰 자료 등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나아가 AI 염태영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이 염 후보와 관련한 정보와 공약 등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염 후보 측은 “AI가 생성한 답변과 실제 발언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시범적 서비스인 만큼 단순히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수원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e-스포츠 활성화가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부 내용으로 ▶e-스포츠센터 신설, ▶게임 아카데미와 연계된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e-스포츠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 증축 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수원에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시설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은 신설된 e-스포츠센터와 게임 아카데미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e-스포츠 체험,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프로게이머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수정 후보는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범문화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활용함으로써 수원시 자체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7.9%)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2.4%가 김승원 후보를 선택했다. 김현준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5.1%였으며,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7.3%p로 오차범위 밖이다. 특히 김승원 후보는 영화동·연무동·조원1·2동·송죽동·파장동으로 구분되는 제1선거구에서 48.1%, 정자1·2·3동이 포함된 제2선거구 역시 57.9%를 얻으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바깥의 큰 차이를 나타내며 장안구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다. 같은 조사의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9.4%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3.9%로 5.5%p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 반면, 양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격차는 17.3%p로 나타나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 두 사람은 19 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 " 고 밝혔다 . 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 제 22 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 “ 며 , 후보 단일화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했고 , 윤석열 정권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 ” 고 말하고 , “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권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고 , 앞으로 민주진보개혁 단일 후보인 김영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며 이번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 후보 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후보가 지난 14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선(先) 구제, 후(後) 회수’를 골자로 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7일, ‘선 구제, 후 회수’ 내용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60일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고, 올해 2월2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 대책위 배득현 간사, 김민재 다솜빌리지 대책위 대표(언론1팀장), 이재호 경기대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호 위원장은 “피해자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문턱이 높아 지원을 받기 어려운 데다, 주택 관리도 이루어지지 않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수원천 주변에서 ‘시민이 살려낸 수원천,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플로깅 산책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플로깅은 버들교에서 시작해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 새터교까지 1.5㎞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환경 시민운동가 출신인 염태영 후보는 함께한 시민들에게 지난 1995년 주도했던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은 자연형 하천 만들기의 원조 격인 시민운동이다. 지난 1995년 수원에선 수원천 복개 여부를 놓고 시민 사이에 찬반이 뜨거워졌고, 수원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결성, 6개월에 걸친 복개반대 시민운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염 후보는 단순한 복개 반대가 아닌, 심하게 오염되어 있던 수원천 일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자연형 하천’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당시 수원시장이었던 故 심재덕 시장과 수원천 1단계 복개 공사 구간을 함께 걸으며 수원천을 자연 하천으로 되살릴 방법을 설명했고, 수원시는 복개 사업의 전면 철회 결단을 내렸다. 이후 수원천의 생태계가 복원되었고, 이런 성과가 알려지면서 청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8일, 22대 총선 세 번째 공약 ‘경제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 혁신경제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 연구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했고, 그 결과 최근 10년간 수원의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사업체가 3.4배, 종사자가 2.3배 증가했다”며, “수원특례시가 첨단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부 과제로 김 의원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들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을 이뤄내고, 그 부지에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남부 권역이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끈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유경준(화성시정) 등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과 고동진(강남병) 후보까지 총 22명이다. 특별법은 경기 남부권역인 수원‧성남‧용인‧화성‧오산‧평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을 완수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도권 항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염태영 후보는 수원시장 재임 시절, 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경기남부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국제공항 필요성을 강조하며 힘을 모았고,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반영되면서 사업의 단초가 마련된 바 있다. 또한 염 후보는 경기도 경제부지사 재임 시절 경기국제공항 추진단을 만들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밑그림을 그렸고, 현재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한 경기도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염 후보는 “경기 남부에는 이미 반도체 밸리가 형성되어 있고, 용인시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 물량 확대로 영종도 공항이 곧 포화상태에 이른다는 전문기관의 전망이 나와 있다”며 “따라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은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도 자연스럽게 공론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후보는 “그 이후에는 수도권 신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복지공약 중 특수아동과 가정을 지원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수원정은 발달장애인(자폐성, 지적장애)의 수가 수원의 타 지역에 비해 높다(자폐성 338명, 지적장애 730명). 이 후보는 수원정에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복지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부 내용으로 ▶지역발달지연아동센터 신설, ▶AI 기반 발달장애인 교육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진단 및 지원, ▶발달지연아동의 부모 근로복지원 지원을 공약했다. 맞춤형 돌봄이 필요한 발달지연아동을 전담하여 케어할 수 있는 아동센터를 신설하여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아동에게 적절한 돌봄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공약의 핵심이다. AI 기반의 발달지연아동 스마트케어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백없는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아동의 학습 패턴을 AI로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어 발달장애는 조기진단이 핵심인 만큼 지역발달지연아동센터 혹은 수원시통합돌봄센터 내에 임상심리전문가를 배치하여 발달장애 조기진단을 돕고, 진단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여 가정의 부담을 덜겠다고 공약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수정 후보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양육과 일의 양립을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