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30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야외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직접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사진제공=평택시)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근무조건을 가진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시 차원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아울러 평택시는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야외근로자를 위해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대산업재해가 실시되면서, 시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부가 세계 10위권의 공적개발원조(ODA)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내년도 ODA 예산을 4조 5450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ODA 정책방향을 담은 '새정부 국제개발협력 추진방향'과 내년에 추진할 세부 사업계획을 포함한 '2023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확정된 예산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검토를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내년 총 94개 수원국과 54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45개 기관에서 1898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봉, 남아프리카공화국, 몰디브 등이 수원국으로 추가됐다. 2021∼2025년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에 따라 아시아(37.7%)와 아프리카(18.9%) 지역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보건(13.3%), 교통(12.0%), 인도적 지원(11.4%) 순으로 지원된다. 특히, 분쟁,기후변화,감염병,식량 등 복합적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전년대비 33% 증가한 4222억원까지 늘리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공공 부문은 물론 가정, 사업장 등 국민적인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최대 전력 수요도 전년(91.1GW)보다 높은 91.7~95.7GW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이번 여름 최대 전력 수요 예상 시기를 8월 둘째 주로 내다봤다. 일일 전력 공급능력의 경우 원전 가동이 증가했으나 노후 석탄발전 폐지 및 정비 등의 영향으로 100.9GW 수준을 보여 지난해(100.7GW)와 유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해도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9.2GW 수준의 추가 예비 자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고 예비력이 일정 기준 이하로 하락하면 동원한다. 또 최근 글로벌 연료 수급난에 대비해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용 연료의 여름철 필요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정부는 공공 부문 수요 관리를 위해 280개 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해 시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전기,가스,지역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세대 중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올해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30만 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가 추가지원 혜택을 받아 총 117만 6000세대가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도 올해 한시적으로 인상된다. 1인 세대 하절기 2만 9600원 동절기 10만 7600원, 2인 세대 하절기 4만 4200원 동절기 14만 5300원, 3인 세대 하절기 6만 5500원 동절기 19만 3400원, 4인 이상 세대 하절기 9만 3500원 동절기 25만 3500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대상인 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달마다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뒤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이 지난해 1만 8000명에서 올해 10만 4000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해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진행하는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7월 29일까지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8월 1일부터 5일동안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200만 원에 해당해야 한다.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3억 5000만 원, 중소도시는 2억 원, 농어촌에 거주하는 경우 1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중 납부예외자를 대상으로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업중단,실직,휴직 등의 사유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은 납부예외자가 다음달 1일 이후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면 연금보험료의 50%를 최장 12개월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의 제도개선방안 중 하나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를 대상으로 납부 재개 시 매월 최대 4만 5000원을 12개월동안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부담하고, 사업 중단이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납부 예외 비율이 높아 사업장가입자에 비해 노후소득 보장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부는 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다 폭넓게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연금보험료 지원은 1995년 7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한 이후, 2012년 7월 영세사업장 근로자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 7월부터는 저소득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5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는 증가 전환했지만, 소비는 3개월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7.1(2015년=100)로 전월보다 0.8% 증가했다. 5월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2.7%)에서 줄었으나 광공업(0.1%),서비스업(1.1%),건설업(5.9%)에서 늘어 전월대비 0.8% 늘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1%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공급망 애로가 일부 완화되면서 소폭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장비 도입, 자동차부품 수급 차질 일부 완화 등으로 기계장비, 자동차 등 생산이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강수일수 감소 등 대면 서비스업에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면서 통계작성 이래 최초로 3개월 연속 1%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여객운수 증가로 운수,창고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최초로 넘어서고, 숙박,음식도 코로나 이전 수준 상당부분 회복했다. 협회,수리,개인(-0.4%)에서 줄었으나 도소매(1.2%), 운수,창고(2.9%) 등에서 늘어 전월대비 1.1% 늘고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는 올해 광고제에 참가한 국내 회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이며, 대한민국 광고 회사의 티타늄 라이언즈 수상은 2013년 제일기획의 ‘생명의 다리(Bridge of Life)’ 이후 9년 만이다. ▲파울러스(대표이사 김경신)는 6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프랑스 남부 해안 도시 칸(Cannes)에서 진행된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티타늄 라이언즈(Titanium Lions)’를 비롯해 은상 2개, 동상 2개를 포함 총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파울러스) 파울러스가 독일 광고 대행사 서비스플랜 뮌헨과 함께 제작 출품한 ‘닷패드(DOT PAD, The first smart tactile graphics display)’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 패드에 관한 광고 캠페인이다. 파울러스는 2018년 ‘닷 미니’의 금상, 2019년 ‘닷 트렌스레잇’ 동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칸 라이언즈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티타늄 및 브랜드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2014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임직원 기관추천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이사 이영설)에서는 지난 28일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방문해 평택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를 전달했다.(사진제공=평택시) 이번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차량기증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 중 전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했으며, 2016년부터 매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고, 안성전시장(이사 이영설)으로부터 벤츠 전기차 차량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관내 장애아동거주시설이 지원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취약계층 관내 장애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성전시장 이영설 이사는 “취약계층인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