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가 지난 추석 전 오산시장과 시 의장의 극적 합의를 통해 민생을 살리자는 취지를 밝힌 지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파행됐다. ▲오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에서 조미선(국민의힘)의원이 발언하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제278회 임시회에서 오산시 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 발언과 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며 정회한 오산시의회가 지난 27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했다 보도자료를 송고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일 오전 임시회를 시작하며 송진영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봉합된 것으로 알려진 시장 사과와 오산시 체육회장 사퇴를 다시 요구하며 회의장 분위기는 차가워졌고 전도현 의원의 정회 요구와 조미선 의원 발언을 시작으로 고성이 난무하는 전장으로 바뀌었다. 조의원은“오산시의회는 누굴 위한 의회인가? 라며 오산시의회 존재 이유를 들어 정회가 아닌 의사일정을 진행해야 하고, 시장 사과 체육회장 사퇴는 별도로 진행하는 것이 맞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길용 의장은 정회를 선포하며 민주당 소속 전예슬, 정미섭, 전도현 의원이 회의장을 나가고, 이상복 의원이 「지방자치법」 ‘제44조(의원의 의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4일 화성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화성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공용주택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위한 개선 및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 인프라 확충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교육도서관 건립 및 확대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 등 화성지역 27개 정책과제와 관련, 도의회와 화성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노동권인센터 및 복합지원센터 등의 시설에 관련 운영 프로그램 추가와 신규 센터 설립에 대한 검토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박세원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홍근 의원은 “도시가스 연결 취약지역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불평등 완화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신미숙 의원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학습자료와 함께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2023년도 하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10명을 선발,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3배 확대된 29명을 선발했으며 10월 4일부터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29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아울러 의회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윤여문 입법조사관을 초빙하여 '국회 예산안 검토 사례' 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예산분석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분석 유형별 사례 ▲신규사업․대규모 증액사업 검토사항 ▲추가경정예산안 검토사항 ▲수입예산안 검토사항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부는 상임위별 그룹 토의 시간으로 예산분석관과 정책지원관 간의 예산분석 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각 상임위별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결산 분석 시 실제 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중점 고려사항 등을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분석기법, 실무사례,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사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도내 산업현장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관계자들과 화성시 동탄 2 택지개발지구 2블록을 방문했다. 금일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및 화성시 김종복(국민의 힘, 동탄 4,5,6동)의원과 현대건설 현장소장 등 노동안전지킴이들도 함께했다. 최근 구리의 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되며, 현대건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법 시행이후 네 번째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정부는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촉구하기 위하여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호 선고 사건, 고양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내용을 이야기 하며 안전대 등 안전조치가 미비된 상태로 작업을 실시하여 벌어졌던 사고였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대형 사고는 불시에 벌어진 게 아니다.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사업장의 안전을 위하여 작업계획을 잘 수립하고, 안전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해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2,018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오 없이 마무리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