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이 오는 7월 4일부터 임시 운영 휴무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산 드라마세트장 7월 4~8월 31일 운영휴무 사진(사진제공=오산시) 드라마세트장 내 원활한 공사 진행과 혹서기 따른 휴무로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람을 제한하면서도 상설 공연이 예정된 7월 16일(토)과 7월 23일(토)에는‘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부분적으로 관람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체험을 통하여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1층 전시·체험 프로그램실, 2층 전망대 겸 청년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드라마의 여운을 달랠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 컬러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주말체험 프로그램 및 성인을 위한 특강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손수건 염색과 탈 만들기, 머그컵을 만들며 아이와 함께 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주관,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대회가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 예선 대회(사진제공=평택시)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으나, 올해 예선 대회에서는 대면으로 경연이 이뤄져 청소년들의 열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107개 팀 312명의 청소년이 출전했으며, 27개 팀 156명의 최우수 수상팀은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평택시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서양음악 기악 고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광고등학교 허준 청소년은 “다양한 청소년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예술제의 사회를 맡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조민주 위원은 “종합예술제 사회를 보면서 평택시 청소년들이 많은 재능과 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평택야행은 1회와 2회는 진위향교에서 마무리됐고, 3회부터 5회까지는 평택향교와 팽성읍객사 일원에서 오는 9월 펼쳐진다. ▲평택지역 문화유산과 멋진 공연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역사문화 체험축제 ‘2022년 평택야행’이 6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진위향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야행’은 지역 문화재를 개방하고, 다양한 역사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친근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신개념 문화축제다. 문화재와 지역사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인형극과 마술이 어우러지고, 퓨전국악, 팝클래식 등 매번 새로운 장르의 공연들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움을 더한다. 매년 많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돼 온 ‘평택야행’은 올해도 매회 선착순 30명이라는 공지가 무색하리만큼 공지한 지 10분 만에 선착순 마감됐고, 많은 대기자까지 이어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1~2회 평택야행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야행을 찾아 실내에서 멋진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으며, 더불어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9일과 30일, 평택새빛초등학교와 동방학교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감상 프로그램인 「마수리 교실 극장」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방학교 공연 후 기념 촬영(사진제공=평택시) 6월 29일 평택새빛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5, 6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전문 뮤지컬 배우의 다양한 뮤지컬 넘버 공연과 비보이, 힙합, 롹킹 등 스트릿댄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 동방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영화음악 OST, 재즈, 감성보컬이 어우러진 밴드공연과 마술, 저글링, LED 퍼포먼스가 전교생과 교직원 등 250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마수리 교실 극장’은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을 맞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평택시 관내 초·중 및 특수학교 등 총 7개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유튜브 ‘평택예술N방송’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학생들의 공연 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마술사 최현우 씨는 아시아인 최초로 2009년 FISM 월드 챔피언십 오리지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FISM 월드 챔피언십 클로즈업 부문 최연소 심사위원이 됐다. 또한 서울예술전문학교 마술판토마임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마술 콘서트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7월 12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마술사 최현우 씨를 초청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란 주제로 ‘제5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성시) 이번 강연에서는 최현우 씨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이뤄낸 꿈을 마술과 함께 자신만의 스토리로 풀어내며 더욱 흥미롭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은 3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최현우 마술사와 함께 마술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상 회복과 함께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맹달섭 선생은 일찍이 민종식 의진에 들어가 의병 활동에 참여했다. 1906년 충남 홍주성전투에서 치열한 교전 끝에 홍주성을 함락시키고 1907년 죽산으로 이동해 상령에서 활동했다.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2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맹달섭(孟達燮, 1881~1910) 선생을 선정했다.(사진제공=안성시) 1907년 고종의 강제퇴위와 군대가 해산되자 민종식 부대에서 활약하던 의병들을 모아 부대를 편성했다. 이후 경기도 죽산과 양성, 충남 정산과 부여 등지에서 여러 차례 교전을 치르고, 부여군아를 습격해 죄수를 방면했다. 그리고 충남 서산, 공주 등지에서 군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1910년 일제헌병에 체포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교수형을 선고받아 같은 해 7월 형 집행으로 순국했다. 선생은 지난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였던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 기획전의 전시 기간을 오는 8월 28일까지 연장한다.(사진제공=안성시) 박물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미처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과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가족·친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은 근대 학교제도 성립 이후 설립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안성의 학교, 그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안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행복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관람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창시절의 나에게 편지쓰기’,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어른들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회상해 볼 수 있고, 현재 학생들은 성인이 된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예전 초등학교 교실을 상기시키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전동은 이천향교, 이수흥 선생 기념공원 등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만큼 오랜 기간 거주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달맞이 공원 경계에 전통 한옥담을 설치했다. ▲이천시 창전동은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창전8통 달맞이공원에 창전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이천시) 이 뿐만 아니라 창전동은 밤 풍경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창전동 분수대 회전교차로에 이천시와 창전동 홍보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러 경관 조명 사업들을 추진했다. 앞으로 창전동은 지역 정체성과 환경에 어울리는 거리 갤러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후속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주변 망현산 둘레길과 연계하여 걷기 즐거운 보행 환경이 조성되어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준우(6세) 어린이가 세천책 22호 달성자가 되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시) 세천책 19호 달성자 문시우 어린이에 이어 형제가 세천책 달성자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우 어린이는 6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케이티 허드슨 작가의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을 꼽으며 책의 줄거리와 함께 100번째 책꾸러미에 들어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했다. 문준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목표를 달성하고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