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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석호현 당협위원장, 화성시 태권도 협회와 간담회 가져

화성시 태권도시범단, 태권도 실업팀, 태권도 전용 구장, 민간 태권도장 경영 애로 지원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국민의힘)이 화성시 태권도 협회 회원들과 31일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했다.

 

▲31일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화성시태권도협회회원들과 간담회 가져(사진제공=뉴스다)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화성시 위상을 알리고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망라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 어려움의 타개책을 함께 토론했다.

 

이에 김종옥 화성시태권도협회 회장은“ 화성시는 넓은 면적에 태권도 대회를 제대로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태다. 또한 대부분 도시가 시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시범단도 없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많은 태권도장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했다.

 

석 위원장은 “ 인구 100만을 앞둔 화성시에 태권도 행사를 개최할 전용 실내체육관, 태권도 육성 및 지원이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체육회가 민간으로 이관되면서 아직까지 집행부에서 체육회를 산하기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시장이 바뀌면 정책이나 지원이 바뀌고 있어 안타깝다. 정기적이고 꾸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석 위원장은 태권도 관련 지원 방안 중 관련 조례가 화성시에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화성시 태권도 관련 조례안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방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 오문섭, 박진섭, 명미정 화성시의원, 김종옥 화성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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