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21일 「건설기술 진흥법」제54조에 따라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허가과, 환경지도과, 지역개발과, 교통건설과 합동으로 병점 복합단지 현장 책임자 교육 및 현장점검을 했다. ▲ 화성시 노남용 건축허가 과장이 병점복합타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 뉴스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LH와 건설사 현장관리 책임자에게 현장 안전교육,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를 예시하며 현장 안전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문제점인 낙하물 방지망 및 방호선반, 도로 좌우에 안전 펜스 설치와 관리, 도로변 적치물 안전관리 및 추가 장소 확보,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 위험물 저장소 관리, 자재 저장공간 확보, 폐기물 및 분리 처리,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및 세륜장 운영관리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개도 보완 및 개선을 지시했다. ▲화성시청 공무원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 미비 상황을 설명하고 개도, 보완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다) L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 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등 예산안건을 두고 22일 의회에서 이상복 의원의 이의제기 발언신청 묵살을 문제 삼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관 실·과장의 퇴장을 지시하며 민주당 시의원과 언쟁까지 이어졌으나 끝내 해당 안건은 표결에 의해 가결됐다. ▲7분 발언을 하는 왼쪽 부터 조미선의원(국민의힘),전도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번 임시회의 안건 중 추경예산에 검토를 진행하면서 조미선 의원의 7분 발언을 통해 “행정부의 추경 필요성에 대한 다수 민주당 의원들의 “정파 싸움”, “당론”,“전액 삭감” 등 오산시의회의 당위성을 실추시키고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져버렸다.”라고 발언하며 ”오산시민들을 위한 시급성과 시민의 수혜성을 고려한 필수 불가결한 예산 삭감 의결에 대해 근거와 논리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라며 주장했다. 이어 예산안 가결을 위해 표결 진행 과정 이의제기 의견을 성길용 의장이 의원들에게 물었고 이상복 의원이 이의제기 거수를 하자 묵살하며 거수표결을 진행했다. 이때 이권재 시장이 ”무슨 의견인지 듣고 나서 표결해라“라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지킴이로 알려진 우재혁씨가 지난 22일 화성 서부경찰서에 국고보조금 지급 관련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화성시 공무원을 고발했다. ▲화성 지킴이가 접수한 고발장(사진제공=화성지킴이) 해당 사업은 민간자본사업 보조사업으로 농산물 생산 농업인을 특정해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 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저온저장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 지킴이는 고발장을 통해 화성시가 “2019년도 간이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신청 시 대상자 평가표 점수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인에게 특혜를 줬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가표의 주요 평가항목 중 ▲기본요건(기본요건 부적격 시 평가 제외), ▲시행 주체(사업자) 재배면적, ▲농업 관련 교육 수료(최근 2년) 등 항목 배점의 문제와 기본요건 부적합 시 평가 제외라는 내용이다. 간이저온저장고 사업은 농민들 호응이 큰 사업으로 일부 지자체는 추가 예산까지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는 농가 보조사업이다. 그러나, 민간 지원사업으로 지원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과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도 현실이다. ▲특정 인물 대상자 지정을 위한 시·도의원 외압, ▲대상자 선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명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로 배수로가 무너져 2300여 평의 공장 전역이 침수됨에 따라 식당은 물론 완제품과 자재창고 등의 피해를 호소한 바 있는 장안면 수촌리 사태가 결국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집중호우 피해로 무너진 배수로 정비중인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주변 골프장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피해 업체에 따르면 최근 이 문제(2022년 8월9일자 사회면, 2022년 11월17일자 사회면)와 관련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수원지방법원의 조정절차가 진행됐지만 골프장측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원만한 조정을 진행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업체는 당시 상황을 정리해 1억8000만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했고, 골프장측은 ‘보상은 절대 불가’라며 위로금 1000만원을 협상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체측은 “보상도 아닌 위로라는 말도 성에 차지 않지만 달랑 1000만원을 협상으로 내민 골프장측이 모든 책임을 화성시에 떠넘기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 같다”며 “화성시도 관련 책임부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을 빼고 있는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법정투쟁을 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터져버린 배수로 현장 일부 구간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5공장' 증설로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본격 시작한다.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글로벌 생산능력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5공장 증설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제5공장은 인천 송도 11공구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건설된다. 총 투자비는 1조9800억원, 생산능력(capacity)은 18만리터이며 연면적은 9만6000㎡이다. 제5공장에는 1~4공장 운영 경험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이 집약된다. 삼성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자동화 기술을 확대 적용해 운영 효율도 최적화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돌입한다. 제5공장이 완공되면 전 세계 압도적인 1위 규모인 총 78.4만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5공장 증설로 제2바이오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36만㎡에 달하는 11공구 부지에는 제5공장을 시작으로 추가 생산 공장 및 오픈이노베이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의 공식 파트너십이 4년 연장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후 파주NFC 강당에서 넥슨과 ‘2022-2026년 공식 파트너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가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과 손흥민, 오현규 선수,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함께 참석했다. 넥슨은 PC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 5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EA SPORTS™ FIFA 모바일’은 국내 축구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넥슨은 지난 2018년 처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은 2026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주최 A매치 경기장 보드 광고권을 비롯해, 협회와 국가대표팀이 보유한 지적 재산을 활용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권리를 갖게 된다. 이영표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넥슨과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 넥슨은 축구게임을 통해 상상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사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2월 에너지부문 산하에 CCS사업화추진반을 신설해 사업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CCS사업에 속도를 내는 배경은 2050년 탄소중립이 국가과제로 설정되고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이 추진되면서 사업여건이 확보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룹이 당면한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사업적으로도 천연가스 개발과 함께 CCS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CCS는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해 대기로부터 영구 격리시키는 기술이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저장되는데 적합한 지층 구조를 찾기 위해 인공지진파 탐사, 탐사 시추, 이산화탄소 주입 등의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지하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자원개발의 역방향과 유사하다. 이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990년대부터 해상 가스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블록체인 기반 조각 투자 플랫폼 '오퍼스(OPUS)'가 자체 마켓플레이스 '오퍼스 NFT' 론칭과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와 협업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판매를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했다. 오퍼스 NFT는 실물자산 유동화 프로젝트 오퍼스 개발사 로웰프라이빗에쿼티에서 신설한 실물자산 특화 NFT 마켓플레이스다. 로웰프라이빗에쿼티는 오퍼스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와 함께 강원도 양양 '더앤리조트'의 실물 회원권의 혜택을 조각내어 토큰화한 '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를 판매한다. 더앤리조트 회원권 조각 NFT 구매자는 가든온 야외온천, 수영장 등 회원권 혜택에 대응하는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NFT의 디지털아트는 잠수부가 강원도 양양의 상징인 서핑을 하는 이미지로 우리 삶에 깊이 빠져있는 현대인이 잠시 그러한 삶에서 벗어나 서핑을 통해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회원권 조각 NFT는 로웰프라이빗에쿼티의 파트너사 및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오퍼스 NFT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NFT 회원권은 구매 이후 탈중앙화 플랫폼 오퍼스 NFT 내에서 안정적으로 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Linux Debian 및 Yocto 운영 체제를 모두 지원하고, 64비트 RISC-V 기반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ASUS IoT의 다목적 SBC(Single-Board Computer)인 Tinker V를 출시했다. Tinker V 팩은 콤팩트한 Pico-ITX 폼팩터에 풍부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원과 보장된 수명을 제공해 다양한 IoT 및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RISC-V 프로세서는 RISC (Reduced Instruction Set) 원칙에 기반한 오픈 소스 ISA (Instruction Set Architecture)를 사용하며, 기존 x86 및 Arm 플랫폼과 달리 ISA가 오픈 소스로 제공된다. 이에 개인 개발자와 기업 모두가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라이선스 및 저작권 비용을 우회해 자유롭게 변경, 최적화 및 배포할 수 있다. RISC-V 기반의 Tinker V의 출시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해 IoT 기술의 가속화를 기대한다. Linux Debian 및 Yo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시장의 선도 기업 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는 로봇 운영자들에게 로봇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미르 인사이트(MiR Insights)를 출시했다. 미르 인사이트는 성능 향상은 물론, 로봇 가동 시간 증가, ROI 개선 등 보다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자율이동로봇(AMR) 운영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성능 및 로봇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인 미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미르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다: , 이번 주 로봇의 전반적인 임무 수행 효과는 어떠했나? , 로봇이 반복적으로 문제에 직면하는 특정 생산 영역이 있는가? , 지난달 공장 현장에 적용된 변경 사항이 로봇의 처리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