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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곽 전) 오산시장“곽상욱이 오산 정치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50만 중견 도시를 향한 오산 도시체계의 재구성
모두가 잘사는 균형발전 대한민국 공동체 건설
윤석열 정부 폭주 견제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
20년간 지속된 오산시 지역 정치의 혁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1일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오산 지역을 위한 중앙정치의 중심 역할을 위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사진제공=곽상욱 페이스북)

 

제22대 총선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곽상욱 전) 오산시장은 간담회에서 “12년 동안 오산 시장을 3연임 하며 세계적인 교육도시, 중부권 복지와 교통·생태 중심도시로의 토대를 구축한 경륜을 살려 더 큰 오산의 미래를 일궈가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 곽 전시장은“세교 3지구 개발 환경에 맞춰 인구 50만 규모의 수도권 중급도시로 발돋움해 전반적인 도시 체계를 재구성해야 한다. 더욱이 오산을 둘러싼 지역 여건이 급변해 오산이 경기 남부 핵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곽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소신을 4가지 방향으로 밝혔다. “첫째,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표상으로 오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 둘째, 지방 자치를 통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을 위한 중앙정치’의 중심 역할을 해내겠다. 셋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아오는 데 앞장서겠다. 넷째, 당원과 시민들이 간절히 염원해 오던 오산 정치를 혁신하겠다.”라며 “곽상욱의 승리가 곧 오산 정치를 혁신하는 출발점”이라 말했다.

 

곽 후보는“시민 운동을 거쳐 시장으로 오산에 헌신한 지 어언 20여 년 이제 지역 정치를 넘어 중앙정치를 향한 정치 인생 제2의 출발이다. 이번 선거는 공명정대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통해 가장 멋진 선거판을 보여주겠다.”라고 선거에 임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마음가짐을 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오산을 AI 교육의 메카 만들고, ▲최고의 환경을 갖춘 오산천을 국가 정원 지정, ▲365일 24간 운영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서울역행 M버스 노선 신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상하행선 2곳 추가 개설, ▲KTX 오산역 정차, ▲ GTX-C노선 신속 연결, 분당선 연장, ▲오산철도 횡단고가 신속 건설 등 지역 및 광역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교육, 환경, 민생을 위한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곽 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지역이 모두 잘사는 자치분권의 대한민국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지방자치 입법에 최선을 다하고,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제지해 민주당 재집권에 밀알이 될 것이며, 20년 정체된 오산 지역 정치를 협치와 소통이 되는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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