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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 무(戊)에서 유(諭)를 만든 박재순 국힘의힘 후보 공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2대 수원 무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박재순 당협위원장이 선정되며 산수화(수원, 화성, 오산) 현역 당협위원장으로 총선 출마를 하는 유일한 후보로 화제다.

 

▲박재순 후보가 지난 해 소각장 해결 방안 촉구를 요구하는 삭발식 모습(사진제공=뉴스다)

 

박재순 후보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내리 5번 당선된 지역구인 수원‘무’ 지역에서 바닥부터 지역 기반을 탄탄히 다져오며 지역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역 민심을 바닥부터 다져온 후보로 지역을 지켜온 정치인으로 알려졌다.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된 박 후보는“ 지역을 지켜온 사람이 이번 총선에서 변화를 통해 지역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인 박재순이 필요할 시점이다. 수원 무 지역구는 5선 국회의장을 만든 지역이지만 핵심 현안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영통 소각장 문제를 선거용으로 이용해 시민들을 속여왔던 지역이다. 피해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보고 있다. 이제는 시민들의 용단이 필요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기존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세비를 전액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대부분 하지 않는 일 저 박재순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 밝혔다.

 

수원‘무’ 지역은 구도심, 신도심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동네별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공약이나 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박 후보자는“ 걷고 보고 느끼고 3 GO를 하며 민심과 함께했던 지역 밀착형 정치인이 박재순이다. 허황된 공약으로 민심을 속일 수 있으나 참일꾼 박재순은 시민들이 느끼는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책임지고 해결하는 민원 해결사로서 해야 할 역할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 작은 것부터 시작해 살기좋은 수원‘무’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이 박재순의 생활 정치이다”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수원시 국민의힘 당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위원장이다. 당심도 민심도 모두 저 박재순을 인정하고 선택해 주었다. 이제는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차례다. 지난 소각장 이전 촉구 삭발식은 박재순은 민심을 읽고 민심을 따르는 일화다. 행정이 절차를 핑계로 미루어온 수원 영통 소각장 이전 문제는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 지금이라도 피해지역 주민들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 만들어야 한다. 다수의 공익도 중요하지만, 소수의 피해도 돌봐 줄 수 있어야 한다. 저 박재순과 같이하면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무’는 국민의힘 박재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개혁신당 이병진, 무소속 이재영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