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홍형선 후보 가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아내, 아들, 딸 네 가족이 모두 선거운동에 동참해 화성시갑 곳곳을 돌며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홍 후보의 아내는 자연 부락까지 여러 차례 방문해 진심을 보여드리며 어르신들에게는 ‘화성의 며느리’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홍 후보의 20대 아들과 딸은 또래 유권자들에게 친구 같은 이미지로 다가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특히 홍 후보의 딸 송승주양은 유세차에 올라 아빠를 지지하는 지원 유세를 펼쳤는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눈물을 훔칠 정도로 표심을 자극했다.
최근에는 홍 후보 가족이 나타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특히 아들과 딸은 어르신들사이에서 ‘화성의 손주들’이라고 부르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홍형선 후보는 “아들과 딸이 할머니를 유독 잘 따르다 보니 어르신들에게 넉살 좋게 다가가고 처음 본 어르신들한테 어리광도 잘 피운다”고 하며 “우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화성시갑 시민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꼭 당선 소식을 전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