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봄이 오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인 슬로건에 맞춰 화사한 봄 컨셉의 유세차로 기존의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세 때마다 대형 ‘홍형선 풍선 인형’과 비눗방울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형선 캠프 유세단장은 ‘그동안 화성시갑 선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해 시민들과 유세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선거를 즐기고 있다“고 하며 ”틀에 박힌 선거운동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자유로운 유세 방식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유세 단원들도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7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후 화성시갑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