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태영 부평구지회장, 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 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 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산청지구위원회는 3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종완 회장이 이임하고 장정옥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2년간 산청지구위원회를 이끌며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산청지구위원회는 청소년선도캠페인,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보호 등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범죄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장정옥 신임회장은 “산청지구위원회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신임회장의 취임에 축하를 보낸다”며 “청소년범죄예방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응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는 기초·광역 지방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도로관리과 덕양도로관리팀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지며 도래울중학교 앞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제언했다. 덕양구 흥도동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 앞 사거리에는 현재 유턴할 수 있는 별도의 차로가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 등 차량 운전자들이 학교까지 진입해 차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인근 학교 관계자들 또한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시 관계자는 “유턴차로를 확보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도로부지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적도상 확보 가능한 도로부지가 존재하지 않아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도래울중 기준 400m 부근에 유턴차로가 존재하지만, 학생과 차량이 상시로 오가는 도로인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행 6차선 도로에서 유턴차로 확보를 위해 차선 정비하는 경우, 관할 경찰서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 의원은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3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 하류부)에서 시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벚나무 336본에 명찰을 달아주는 ‘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내 나무 가꾸기’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왕벚나무에 시민들이 직접 애칭 명찰을 달아 더 애정을 갖고 가꾸도록 지원하고자 진행한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미사호수공원 호수부 주변 왕벚나무 300여주에 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은 첫날인 지난 3월 18일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애칭이나 자녀의 이름을 명찰에 적어 나무에 단 후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 ▲가뭄철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미사호수공원에 우리 가족의 이름을 단 나무가 자라게 돼 매우 특별한 의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 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통영문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도움은 미래세대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제주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 중 10개를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정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3단계 평가를 통해 도 지정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도 지정축제 평가대상 축제 28개를 대상으로 축제기간에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3월 축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거쳐 상위 10개 축제를 가려냈다. 상위 10개 축제에 대해서는 해당 축제조직위원회 등 관계자들로부터 축제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질의하는 방식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우수·유망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어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는 각종 공연프로그램 제작, 통영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대중문화향유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기명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회장을 맡아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출범한 임원들과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준 산림조합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5월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愛 꽃이 피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중학교 학생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및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시낭송, 다올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은군수, 보은군의장, 보은교육장,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위원과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수상자 26명 및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 만큼 5월에 생신이신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그리고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 및 보은군의회의 점심배식봉사를 통해 섬김, 공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정말이지 이렇게 기념되고 행복한 날인 것을 새롭게 느낀다.’며 ‘아침부터 카네이션을 달아준 보은중학교 손자들, 5월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특례시와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하여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와 고양특례시가 상호 협력하여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의회와 집행부는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ㆍ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해야 한다. 김영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다소 갈등이 있었으나, 고양시를 위하는 마음은 서로 같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