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진단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소모품 등 의료산업분야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1969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9만 1,642㎡ 규모로 66개국 5,37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경남도에서는 10개사가 참가하여 236건의 상담을 통해 5만불의 첫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이 전시회는 영상·진단 의료 장비 등 각국의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참가기업은 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현지 시장정보를 얻을 기회를 가진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주군은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생명과 참외를 함께 품은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에 “세계로 가는 성주참외”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참외공원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참외공원은 대형참외터널, 참외중앙정원, 군민참여정원, 참외매직랜드(체험존)로 이루어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참외터널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에서 직접 키운 생참외로 조성되어 노랗게 익어가는 참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벽면은 포토존 조성과 함께 임산부에게 유익한 참외를 표현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외중앙정원에서는 성주참외 세계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선인장, 열대식물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여러 나라 주제의 공원을 조성하여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군민참여정원에서는 성주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군민이 직접 조성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외매직랜드에서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외 테마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선사하고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녕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와 여성농민회 회원 등 여성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 재해 보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 농작업 유해 요인 조사 체크리스트 작성, 농작업 안전 실천 수준 평가 등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안전보험(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종합보험(3%, 최대 3만 원) 가입 시 이번 교육의 수료증을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농촌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장수군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신성장 프로젝트 창업 교육에 나섰다. 군이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창업지원을 탄탄한 커리큘럼을 내용으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창업 트랜드분석, 상품개발, 재무회계, SNS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기본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주간 이어지는 교육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꼼꼼히 구상하고, 향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지원 여부가 확정된다. 장수군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1,000만원, 우수 5명에게는 각각 800만원씩을 초기 창업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창업 교육을 통해 장수군에 적합한 창업을 계획하고, 더 나아가 관내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IDAHOT: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를 맞아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은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하면서 동성애를 질병이나 치료의 대상에 포함하지 않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이날이 되면 전 세계에서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행사가 열린다. 유호준 의원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2008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의 인권상황을 점검하며, 점검 때마다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라며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한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가 금지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평등 조례를 양성평등 조례로 바꾸고자 하는 시도와 동성애 유발 등을 이유로 성교육 도서를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선 학교를 압박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행태 등에 대해 “여전히 30여 년 전의 뒤떨어진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매우 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완주군이 오는 21일, 23일 양일간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마을세무사 원스톱 상담을 실시한다. 마을세무사는 이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완주민원실 신고창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집중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의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분야로,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영세사업자‧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방문한 주민들의 문의 사항이나 궁금한 점 등을 마을세무사가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에게 편리한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는 것으로 매달 관내 읍·면 순회 출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민선 8기 가평군의 핵심사업인 ‘접경지역 지정’이 서명운동 25일 만에 목표치의 50%에 육박해 군민들의 높은 열망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약 70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16일 현재 목표치의 48%인 1만5,12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서명운동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있다. 접경지역은 남북분단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과 사유재산에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을 의미한다. 현재 가평군과 비슷한 15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가평군은 포함이 안 돼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높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의 지원 약속으로 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6일 가평군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도‧시군 릴레이 간담회’에서 “가평군은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 끝에 있으면서 각종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가평군이 접경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동면주민자치회는 16일 오전 장전마을회관 앞 논에서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내기부터 가래떡까지’라는 주제로 모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이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못줄을 잡고 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 이후에는 이앙기로 모를 심는 과정을 관찰했고, 장전마을을 한 바퀴 산책하며 쌀농사의 가치와 마을 이름의 유래 등에 관해 배웠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올해 이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이동&ECO’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내기부터 가래떡까지’라는 주제로 쌀농사 체험, 에코촌 반려나무 가꾸기, 에코촌 오픈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연중 펼쳐진다. 하의현 이동면주민자치회장은 “요즘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할 것 같아 우려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며 “마을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 찬 것을 보니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작은학교 살리기가 지역의 현안문제인 지금 주민자치회가 이동초등학교와 연계한 활동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프로듀서 TOIL(토일)과 Gist(지스트)가 영화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또 한번 손을 잡았다. 토일과 지스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거짓말처럼'을 발매한다. 토일과 지스트가 공동으로 작곡한 '거짓말처럼'은 이별 후 옛 연인을 향한 간절한 부탁을 담아낸 곡이다. 드럼부터 기타, 베이스, 피아노, 퍼커션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만들어낸 트렌디한 비트가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멜로디컬한 비트 위로 이야기하듯 더해지는 지스트의 담담한 보컬이 왠지 모를 벅찬 감정선을 자극한다. 함께했던 20대를 추억하며, 속상한 마음에 옛 연인을 향해 꾹 참아왔던 속마음을 담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토일과 지스트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로, 지난달 3일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뜨거운 관심을 잇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