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다양한 업체와 정원작가들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인 138개의 정원 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체 참여업체의 반절 정도인 70개 업체가 식물 소재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최신 정원식물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자기나 정원 인테리어 소품들을 다루는 예술소재 29개 업체 △정원 시설물이나 화분 등을 다루는 도구·장비소재 18개 업체 △비료와 우드칩 등 재료소재 5개 업체 △기타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올해 박람회에 지난해(103개)보다 33% 증가한 138개 업체가 참여한 만큼 전국 최대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고 진드기 개인 예방 수칙을 준 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감염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돗자리를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세탁을 통해 접촉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했다. 철산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덕파크타운 2단지 아파트에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하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청기가 고장이 났으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바꾸지 못하고 TV 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어 이웃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어르신을 발굴했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철산복지관에 어르신의 어려움을 알렸으며, 철산복지관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에 함께하는 ‘온(ON)동네 가게’인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연계해 어르신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귀감이 됐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온 동네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주민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는 2일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제 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서윤섭 이임 회장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이기형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서윤섭 이임회장과 임원에게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됐으며, 이기형 신임회장과 신임 임원진 소개에 이어 회기 이양으로 제10대 쌀전업농 포항시 연합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기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쌀 가격 보전과 쌀 전업농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신임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아울러 앞으로 포항시 농업과 농민 발전에 힘써주실 신임 회장단의 취임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노후 및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 풍수해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침수 피해 등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에서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시와 관내 기업 간 ESG(Eco Seongnam Grow)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확대간부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개막 열기만큼 불타는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돼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포의 스위퍼’ 선두 질주의 주역 KIA 네일 4월까지 KIA가 1위를 유지한 데는 네일의 호투가 큰 역할을 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0.98로 유일하게 1점 대 이하를 달성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KIA의 뒷문을 책임지는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정해영도 팀 동료 네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천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총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가스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관내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업들과 분야별 적격 바이어 매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남부(하노이)와 북부(호치민)의 지리적 특성으로 현지 생활 습관, 바이어 특징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나라로, 두 가지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 받고 있는 나라이다. ㈜비티씨는 하노이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제품 300세트의 샘플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협력을 위해 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주시는 4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석장리박물관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소속 안나 리터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석기 문화에 대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진전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네안데르탈 박물관이 주관하는 ‘뮤지엄페스타’에 석장리박물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와 한국의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 활성화를 공유하는 공동 저서 ‘세계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석장리박물관이 향후 아시아 구석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민숙)는 지난 4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미술협회 정기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획됐다. 1부 회원 정기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전이며 회원 20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前강동대학교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故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2부는 올해의 작가 초대전이다.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