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온충북’이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4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격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충북’의 전 품목이 20% 할인되며, 전국의 소비자들은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온충북’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및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도내 농특산물, 가공품 등 300여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를 통해 도내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에서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성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온충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참여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명작동화로 만나보는 발레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9일 오후 2시‧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일 오후 2시와 5시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 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독일의 그림형제의 구전 동화를 재구성한 고전 명작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 동화는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발레단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발레공연은 와이즈 발레단이 처음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4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로 특히,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는 장면과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은 공연의 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 산인면 주민자치회은 지난달 31일 제1회 산인면 주민총회 및 제3회 자양골 가을소리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및 2025년 주민제안 사업의제 발표로 진행됐고 이어 2부 행사는 제3회 자양골 가을소리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 모두가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제안 사업의제 투표결과 입곡리 하천과 모곡일원 꽃길조성, 동네 벽화그리기 사업, 사각지대 엘이디(LED)표지병설치 순으로 선정됐다. 결정된 마을의제는 산인면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주민자치 지원사업 등으로 연계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육 회장은 “산인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모두 다 함께 행복한 산인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제10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학제는 사단법인 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인 부산 중구에서 진행된다. 11월 8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밀다원시대 인형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영화·문학 강연과 피란시절의 사진과 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고, 11월 9일에는 중구 일대 피란수도 부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피란수도를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우리나라의 경제적 도약을 이끈 상업과 문화의 핵심인 중구와 광복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1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제17회 서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서구연합회 주최로, 서구 농업인과 가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1년간 정성으로 가꾼 농산물의 풍성한 수확을 염원하고,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장을 마련하여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농촌지도자 서구연합회 한명옥 부회장, 박종현 회원에게 우수농업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 청장은 “올해 폭염과 기록적인 호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하려 애쓰시고, 언제나 농업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농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초록펜 특기적성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돌봄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홍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 초록펜 특기적성 활동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30개소 18개 팀이 참여하여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댄스 등 그동안 배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창의력과 성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가 지역아동센터에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파견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아동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재능발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방과 후 아동 돌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면서 “돌봄지원과 함께 다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됐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30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익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컨퍼런스에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곡성군과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스마트 민관협up으로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우수시책 발표 ▲ 역량강화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지역복지 자원발굴과 연계에 기여한 민관협력 공헌 대상 수상자 5명 중(민간인 3, 공무원 2)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힘들어 내민 손 화순이 잡아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소통․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동만 민간위원장은 “역량강화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늘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순군은 11월 1일 오후 2시 2024년 마지막 기획전 ‘시간의 결’展 개막식을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기획전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展 개막식에는 강종철 화순부군수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순 지역 예술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많은 미술 애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세 명의 주목받는 작가들이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전통 회화 기법을 구사하는 이선복 작가는 한국 전통 산수화와 익살스러운 호랑이 그림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했으며, 이신숙 작가는 서양화의 인상주의 기법을 활용한 몽환적인 자연과 사람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철규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람과 사물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하여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작품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경험하며 예술을 통한 세대와 세대 간의 소통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이선복, 이신숙, 이철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