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일 구민회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뮤지컬 ‘와이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뮤지컬은 대마초, 식욕억제제, 펜타닐 등 실제 마약 중독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찰, 교육청 등 16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지역 사찰인 보은사가 20일 동지를 맞아 직접 만든 팥죽 600인분을 지역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동 통장단도 힘을 보탠 가운데, 6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만들었다. 팥죽은 신창동 경로당 17개소와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됐다. 신창동 보은사는 동지 팥죽 나눔을 비롯해 사회 공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만든 동지 팥죽을 이웃과 나눠준 보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심 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환가액 150만원)을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두 단체는 평소 경로효친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아 부녀회장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가 실천하는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서로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촌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은 지난 19일 통도아트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2024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성원해 준 지역주민들과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가 이룬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하북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한 성과를 공유하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 통도아트센터는 합창, 시니어모델, 숟가락난타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크게 활성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결실로 수강생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하북면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복고공연은 주민들의 옛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추억의 음악다방과 사진관, 겨울 간식부스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붕어빵과 파전 등 겨울철 인기 간식이 준비되어 따뜻한 정취를 더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행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12.1.)을 기념해 ‘2024 경상북도 사회공헌 활성화 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과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시행 6년째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경상북도는 2024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를 통해 3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및 모금·나눔문화 확산에 묵묵히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상(1개소)과 도지사 표창(민간인 3명, 기관·단체 7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상(민간인 5명, 기관·단체 6개소)을 시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 특강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사찰, 천흥사지’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중세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위한 첫 걸음으로, 천흥사지에 대한 역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종합하고 고려 초 최대 왕실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려 태조 왕건과 천흥사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天安府)의 설립과 문헌자료의 검토 등을 통해 역사 속 천흥사지의 가치를 조명하는 데 집중했다.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고려시대 천안부의 형세론과 불교 유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태조 왕건의 천안부 설치는 삼한일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한 교수는 천안은 태조 이래 흥왕의 땅이자 중흥과 연결되는 지역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성거산 천흥사 등을 건립하면서 사찰 운영을 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김명진 경북대학교 교수의 ‘태조 왕건과 성거산 천흥사지’, 강호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물질자료와 문헌자료로 본 천흥사지’, 김보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결과보고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 추진위원장,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만두축제 추진에 따른 평가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등에서 열린 원주만두축제의 촬영 영상을 시작으로 신현식 축제 총감독이 축제 추진 결과 및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평가기관인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경제효과 정량 조사결과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결과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 결과 ▲축제 발전방안 제언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총 방문객 수는 지난해 20만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이 중 외지 방문객은 61.56%로 작년 대비 10% 상승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MZ 방문객은 46.54%의 높은 비율을 보여 사전 행사·SNS 홍보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