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2024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할 ‘2024 KBS 연기대상’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31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드라마스페셜)까지 2024년동안 방송된 모든 드라마를 총망라하며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을 이끌 MC로 확정된 가운데 1차 티저까지 공개되며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1차 티저에서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운 장면들이 담겨 있어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시상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19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이루어진 새해 소망이 담겨 있다. 올 한 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한 티저 영상은 단 40초 만으로도 짜릿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차 티저는 2024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 ‘페이스미’ 이민기,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부자가 되는’ 문구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을
뉴스다 김지연 기자 | 키트앨범(KiTalbum) 제작사 뮤즈라이브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뮤즈라이브(대표 석철)는 오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를 진행한다.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는 CES가 개최되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는 수많은 음악 산업 관계자들과 유수한 IT, 미디어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 행사다. 뮤즈라이브는 이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MUZLIVE Music · Media Mixer 콘퍼런스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 앞에서 키트앨범과 키트베러로 이어지는 유니크한 서비스를 소개하며 큰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긴밀한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에서는 기존의 자유롭고 활발한 네트워킹과 더불어 Record (음반)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듣는 행위를 넘어 눈으로 보고
뉴스다 김지연 기자 |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최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개최된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이 19일(목) 오후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신예은, 문상민, 르세라핌 홍은채 등 '뮤직뱅크' 역대 은행장들이 MC를 맡았다. 오랜만에 '뮤직뱅크' MC로 돌아온 신예은의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전현직 은행장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스테이씨(STAYC), 아이엔아이(INI), 트렌드지(TRENDZ), 하이키(H1-KEY), 엔믹스(NMIXX), 르세라핌(LE SSERAFIM), 뉴진스(NewJeans),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엔싸인(n.SSign), 라이즈(RIIZE), 이븐(EVNN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나미브' 임성민 작가가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집필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영화 '국가 부도의 날'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줬던 엄성민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엄성민 작가는 “드라마는 영화와 달리 회차가 있는 이야기라 연속된 갈등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 새로웠다”며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드라마 대본 작업의 차이점을 전했다. 이어 “영화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머물러 있었기에 아직 한 작품을 완성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세계에서 가장 절박한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화려한 산업의 뒷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만 속칭 '그들이 사는 세계'로 보이지 않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수상한 그녀’가 첫 회부터 영화와는 또 다른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1, 2회에서는 20대로 변한 오말순(정지소 분)의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입성기가 펼쳐지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근처 콘서트 티켓 1회 시청률은 3.9%(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 70대 오말순(김해숙 분)은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들에게 노래 프로그램 출연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딸 반지숙(서영희 분)은 망신당할 일이 있냐며 그녀를 말렸고, 남편 최민석(인교진 분)과 딸인 최하나(채원빈 분)는 두 모녀의 팽팽한 신경전에 눈치만 봤다. 지숙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말순은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송국을 방문, 그곳에서 과거 인연이 있던 김애심(차화연 분)을 마주했다. 그녀를 보자마자 흔들린 말순은 결국 ‘노란 샤쓰의 사나이’의 무대를 망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과 홍진호가 갑작스럽게 뭉친다. 내일(2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 10회에서는 권력자 허성범의 뜻에 따라 뭉치게 될 혼돈의 팀 배정이 공개되면서 낙원의 연합 구도에도 새로운 지각 변동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날 낙원에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지난 머니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권력자가 된 허성범의 지시대로 새로운 연합을 결성한다.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멤버 조합에 충주맨은 “카드 구겨도 돼요?”라며 또 한 번 흑화해 과연 누가 한 팀이 됐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앞선 머니 챌린지에서 유리사에게 완벽히 속은 홍진호는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내 앞에서 우는 순간 목 쳐”라고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최대 라이벌인 장동민에게 고충을 토로하기까지 한다고. 장동민 역시 “왜 이런 데 와서 스트레스받냐”며 공감해 별안간 형성되는 맏형 조합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머니 챌린지 1타 강사 장동민의 특별 추리법 특강이 펼쳐진다고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개봉을 맞아 스페셜 포스터와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개봉 전부터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은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오늘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인 ‘에브리씽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로,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10개 이상의 수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세계적인 찬사를 끌어낸 작품이다. 스웨덴 출신 여성 감독 미카 구스타프슨의 데뷔작으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발굴한 세 배우의 생생하면서 진짜 같은 열연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에브리씽 포스터는 국내 개봉을 기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뮤지컬 ‘블러디 러브’의 김법래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법래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블러디 러브(Bloody Love)’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첫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이다.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고전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러디 러브’는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됐으며,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법래는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로 분했다. 1469년 왈라키아의 위대한 군주 드라큘라로 무대에 첫 등장한 김법래는 휘몰아치는 드라큘라의 500년 서사를 힘있게 끌어가며 관중을 압도했다. 김법래는 오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호쾌한 액션과 사랑한 여인을 향한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오가며 강한 흡인력을 안겼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고현정과 려운이 돈을 벌기 위해 운명 공동체가 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2차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서로의 인생을 건 계약을 체결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의 관계성을 궁금케 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서로의 사연이 담겨 있다. 강수현은 청력을 잃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지키기 위해, 유진우는 갈 곳을 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 이에 강수현은 “돈이 되는 아이가 필요해”라며 반짝이는 재능을 가진 유진우를 제 손으로 직접 스카웃해간다. 성공률 100%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선택을 받은 원석답게 유진우는 무대 위에서 한없이 반짝이고 있어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예감케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서서히 진심이 되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흥미를 돋운다. 실패를 숱하게 겪으며 좌절하는 유진우를 향해 “내가 할 수 있고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유연석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 지난 13일(금), 1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5, 6회에서는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온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깨달으며 가까워졌다. 그동안 누구보다 냉철하고 감정보다는 이성이 먼저였던 사언이 희주에게 한없이 흔들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희친자(희주에게 미친 자)’이라는 키워드까지 생산하고 있는 백사언의 츤데레 모멘트를 짚어봤다. # 희주가 말하지 않아도 무심히 챙겨주는 사언 어느 날, 아내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향해 “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하지만 내심 아내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간 그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저녁을 차리는 희주를 보고 안도했다. 개인 사무실 테러 이후 사언은 협박범과 희주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무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