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치클락 정식 도입, ABS 존 하향 조정, 연장전 이닝 축소, 1루 3피트 주로 확대,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운영 등 경기 흐름을 개선하고, 보다 박진감 있는 리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규정 변화를 시행했다. 각 구단이 평균 37경기씩 치루며 정규시즌이 1/4 정도 진행된 현재, 해당 규정과 제도들은 시즌 초반 안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기 시간의 축소와 경기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피치클락 정식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감소 효과 2025 시즌부터 정식 도입된 피치클락은 불필요한 경기 시간 단축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5월 7일 기준,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으로, 전년도 시즌 최종 경기 시간 대비 13분 단축됐다. 특히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는 전년 동기간 36경기에서 13경기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반대로 2시간 30분 미만 경기는 7경기에서 15경기로 증가해, 피치클락이 경기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한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전부터 27일 대전 KT 전까지는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 시즌 미란다(두산)의 시즌 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제 이후, 빠른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선수단 3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임재근 체육회장과 임원,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은 대회기 이양,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은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양주시 체육발전에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마음껏 실력을 뽐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창철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신임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상견례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종목단체(협회)별 새로 전무이사직을 맡은 임원 20명이 참석해 상호 격려, 시체육회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종목단체 전무이사는 협회 내 사무를 총괄하는 보직으로, 사무업무는 물론 선수‧동호인 관리, 대회 유치 및 개최, 체육시설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종목별 임원 중 선임하며, 종목 저변확대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지난 4월까지 당선된 신임회장들과 함께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임원진과 화합과 봉사를 통해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들이 새로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들의 어울림을 위한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축구 등 3개 종목 총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종목별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스포츠한마당은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엘리트체육 학생선수와 생활체육 일반학생이 함께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대회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축구, 유도, 스쿼시 등 3개 종목으로 총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12월 중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한체육회를 방문하며 지속 협의하는 등 국비를 확보하는 데 노력해왔다. 스포츠한마당을 통해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학생으로서 성장하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의 꿈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진주시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박일동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 류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선수단 등 2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점프윙스 공연 ▲공군교육사령부 의장대 공연 ▲초청가수(류원정)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진주보건대 학생 기수단과 함께 차기 개최지인 함안군·창녕군을 필두로 개최지인 진주시까지 18개 시‧군 선수단이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폐회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장 외부에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포토존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진주시 관광 홍보관 ▲농·특산물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관 ▲장애인체력인증 체험관 ▲장애인 마사지 체험관 ▲찾아가는 VR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격려사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증평군은 종합 순위 6위를 목표로 일반부 24개 종목 및 학생부 3개 종목에 선수 268명, 임원 및 관계자 144명 등 총 4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포항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배드민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7일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포항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대이동 및 대이동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서포터즈단’이 주도했다. 서포터즈단은 대회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현장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오는 주말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포항 선수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라며, 땀 흘려 노력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며 선수단을 향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도민체전 기간 동안 다양한 종목의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