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안군이 29일 군청 강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저출생, 고령화, 인구감소 등 농업,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본소득 이론과 해외사례’,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상임대표의 ‘농어촌기본소득운동과 시범사업 전개’ 순으로 이어졌다. 정균승 교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을 보장해 주자는 정책”이라며 “지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수도권과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지방으로, 농촌으로 오게 해서 국토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수는 “핀란드, 스페인, 미국, 브라질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다”며 “기본소득은 향후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욱 상임대표는“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후진국에서 빠른 시간에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게 된 데에는 농촌의 희생이 바탕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였던 조치가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던 PCR검사 본인부담금 지원도 종료되어 기존 무료로 받은 PCR검사는 건강보험 적용 1~3만원 내외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경우, 위기 단계가 하향된 만큼 다른 4급 감염병과 동일하게 본인부담금 부과가 필요한 시점으로 건강보험 등재 전까지 부담최소화를 위해 5만원이 부과되나, 의료급여수급권자(1․2종)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이 유지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만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며, 올해 겨울부터는 65세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 일원에서 봉충회 주관으로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장군의 수군 초임지인 발포에서는 해마다 충무공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다례제가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봉충회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발포마을회관 앞에서 충무사까지 발포 농악 시연, 조선시대 흥양수군 1관 4포 관직 계승자 등의 수군 가장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본받아 고흥의 변화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이 있는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인 발포진이 위치했던 곳으로 이충무공이 임란 발발 10년 전인 1582년 3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흥군이 때 이른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000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박물관 보물찾기 등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올해 준공된 공연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루이어즈, 통기타 주권기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와 앵콜을 요청받아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매직 버블쇼 공연이었는데, 신기한 마술공연과 더불어 갖가지 크기의 비눗방울이 무대를 수놓아 장관을 이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방울가방 만들기, 풍선아트 등 특별 무료체험 부스에도 체험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재료들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폭염대책비(특별교부세) 총 150억 원을 지원한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크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선제적인 폭염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예년보다 신속히 지자체에 폭염대책비를 지원하고 지원규모도 작년 120억 원 대비 25% 증액한 150억 원으로 확대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그늘막·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정비 및 운영, ▴폭염 예방물품 보급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각 지자체의 폭염피해 예방 사업에 사용된다. 이상민 장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자체가 예방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특교세를 예년보다 빠르게 지원하게 됐다”라며, “정부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폭염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올 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당수초 주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등하굣길을 아름답게 정비하고 있는데 이날 꽃길 가꾸기 활동에서는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400주를 식재했다. 한편,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23년 수원시 바르게살기위원회 우수 동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질서 캠페인 및 관내 도로 반사경 세척과 도로변 정비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득량면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득량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득량면 예당길 155-23)은 2013년 1월에 개관돼 지역주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함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 전병홍 소장은 “앞으로도 득량면과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함께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이번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 발전소로 매년 주변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5월 22일까지 온라인 전문 마케터를 활용한 홍보·판로개척 희망 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강화군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온라인 전문 마케터를 통한 홍보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창업팀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라인 전문 마케터를 활용해 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7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칠보산지킴이’와 함께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금곡동에 있는 하천(금곡천)을 중심으로 1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관내 중학생과 관계공무원 50명이 참여했으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무단투기 현장을 확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청소년 체험형 봉사활동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