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모든 이별은 힘들다... 헤어진 후에 이어지는 감정의 연장선.. 10년에 만에 발표하는 PK헤만의 신곡 ‘후애’ 는 이별 후에 계속되는 헤어진 연인들의 사랑의 여운과 후회를 담은 곡 이다. 세계적인 보컬 아델이 사용하는 리버브 플러그인과 PK헤만의 전매특허인 느와르 적인 사운드를 믹스에 사용하여 마치 이별한 사람이 바로앞에 있는 듯 한 고급스러운 쓸쓸한 공간감이 감상 포인트다. 10 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PK헤만은 이 곡에 어울리는 수 많은 가창자를 고민 한 끝에 자두를 선택했다. ‘대화가 필요해’ 라는 곡에서 자두의 톤이 상대를 다독이고 보듬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이번 곡에 필요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하기에 최적의 보컬이라는 프로듀서로서의 판단이였다. 패션쇼와 런웨이 기획자로도 활동중인 PK헤만은 이태리 브랜드 L4K3의 한국 런칭쇼 이후 탁재훈이 호스트로 활약중인 노빠꾸에 노출 된 L4K3 제품이 완판되기도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뉴진스의 혜인 배우 김남길 가수 이보람등이 가방과 운동화 등을 SNS에 올리면서 연예인들의 유니크한 애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지종찬 위원장은 “조선해양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5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장생포아트스테이)은 문학과 미술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학 분야 21명과 시각 분야 3명의 작가에게 공간과 창작 지원을 했으며, 현재까지 문화예술창작촌엔 70여명의 예술가가 거쳐 갔다. 미술 분야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회화와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국내·외 예술가 3명에게 9개월간 지원하고, 문학 분야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와 소설, 아동문학, 희곡, 수필 등 작가 14명에게 7월부터 3개월씩 지원한다. 장생포의 고래잡이 시절 고래잡이들의 숙소였던 ‘신진여인숙’을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는 아트스테이는 건물 구조보강 등의 공사를 6월까지 마치고 7월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다. 2021년 입주했던 임택수 작가는 장편 ‘김섬과 박해람’으로 2024년 1월 세계문학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성과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 문화강좌 강사 24명(중앙도서관 7명, 상모정수 5명, 양포 4명, 산동 8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즐거운 은퇴설계 ▲인문고전 ▲데생·수채화 ▲자연물 그리기 ▲상식단단역사이야기 ▲하브루타 부모교육 ▲어반스케치 ▲오일파스텔 ▲미드로 배우는 영어 ▲배드민턴 등 24개 강좌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이면서 관련 강좌 경력이 1년 이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 지원 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 사무실(구미시 경은로 85)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채용된 강사는 상·하반기 나누어서 총 24주간 프로그램을 맡아 강의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상반기 강좌만 운영하며, 올해 리모델링으로 휴관한 인동도서관은 강사를 모집하지 않는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강사공개 모집을 통하여 유능하고 실력 있는 강사를 채용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이 참가 대학 및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24년도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대학들은 우수 프로그램들을 각각 발표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대학들 대부분 5점 만점에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대에서 수행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오히려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7명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과학대에서 수행한 ‘AI + 드론 + 크리에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학산고등학교에서는 ‘전국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 출전하여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지도교사상(100만원)을 수상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백산고등학교는 ‘전북실버영화제’에 출전하여 장려상(20만원)을 수상했다. ‘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평구는 24일 제4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고등학교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렸다. 부평동중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3개 학교와 경기 지역 4개 학교, 서울 지역 3개 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20개팀 500여 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문래중학교(서울)가 우승을, 부평동중학교(인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서는 백마중학교(경기)가 우승을, 구산중학교(서울)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상, 우수상, 최다득점상, 수비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 대회를 빛낸 참여자들이 상을 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상호 기량 향상의 좋은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한국 축구를 대표할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우수팀들의 참가 유치를 확대해, 대회를 지속적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무주군 무풍~김천 간 국도 30호선과 무주 심곡~두길 간 국도 37호선 2차로 개량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그동안 도로선형 불량과 급경사로 인해 운전 자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곳으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 선정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공사가 진행 중인 무주~설천 구간과 제5차 건설계획에 반영돼 실시설계 중인 설천~무풍 간 도로의 마지막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도 30호선은 영호남 연결도로로, 이번에 선정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본 사업에 최종 반영되면 무주 무풍면 철목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까지 총 11.7km 구간이 김천~대덕 간 국도 3호선과 연결된다. 37호선은 설천면 심곡리에서 두길리까지 라제통문과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무주군 대표 관광지가 이어지는 10.6km 구간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걷기협회가 1월 26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가 시민 3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의 진출,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 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점심도 먹고, 장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취지를 살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오는 26일 공연장을 출발해 원주천 둔치를 따라 원점회귀 하는 7.1㎞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 각종 모임·행사·회식 독려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서구 원대동에서는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설맞이 전통시장 동행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설 명절에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단짝이 되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집까지 동행해 드리는 행사로 고독감 없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낸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장보기를 함께 했던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걷는 게 힘들어도 명절 장을 봐야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장을 봐주고 집에까지 함께 와주니 큰 시름을 덜었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잡은 손을 놓지 못하셨다. 박덕기 원대동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에도 동네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시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한동네에서 살고 있던 지역 주민들이 일일 가족이 되어 명절 준비를 한 따뜻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스마트 경로당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설명절을 앞둔 24일, 관내 72개소 경로당 화상 플랫폼을 통한 을사년 설 명절 맞이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남구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화상 플랫폼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각종 여가 프로그램과 건강정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2024년 9월, 20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관내 72개소 경로당 전체 개통을 완료하고, 24일에는 을사년 설 명절맞이 신년인사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옥흔 부구청장과 각 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올 한해 남구청을 향한 어르신들의 덕담을 들으며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다른 경로당의 회원들도 보고 자신의 얼굴도 확인한 한 어르신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요가 체조도 따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즐겁다.”라며 스마트 경로당에 푹 빠졌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마트 경로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