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수영, 유도, 탁구, 양궁, 빙상, 축구 등 6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한·일·중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월 15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중 스포츠 장관회의’를 앞두고 종목별 체육 교류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5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한·일·중 스포츠 통해 더 협력과 신뢰 구축 필요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스포츠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 3국이 더 큰 협력과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라며,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종목별 친선 경기대회와 청소년 선수 교류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목별 교류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한·일·중 체육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종목별 국가대표 친선 교류 확대와 유소년 합동 훈련, 청소년 선수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가 허심탄회하게 이루어졌다. 각 종목단체 관계자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 KIA 2017시즌 5명 수상, 2024 시즌에는? 7년전 수상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 다시 한 번 후보에 V12를 달성하며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KIA는 10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하면서 10개 구단 중 LG, KT와 함께 가장 많은 선수를 후보로 올렸다. 7년전 KIA가 우승을 한 2017시즌에는 투수 양현종, 2루수 안치홍, 유격수 김선빈, 외야수 최형우, 버나디나 총 5명이 수상했다. 당시 수상한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가 다시 한 번 우승과 함께 후보에 올랐으며 김선빈은 유격수에서 2루수, 최형우는 외야수에서 지명타자 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수상에 도전한다. ▲ 키움 김혜성 4시즌 연속 수상 도전…수상 시 역대 14번째 4시즌 연속 수상자 2루수 부문 후보에 오른 키움 김혜성이 4시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2021 시즌 유격수 부문으로 첫 수상을 한 김혜성은 2022년, 2023 시즌에는 2루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최다 연속 수상자는 1997시즌부터 2003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수상한 이승엽(전 삼성)이며, 김혜성이 4년 연속 수상 시 역대 14번째 4시즌 연속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통해 특화시킨 정산초중고 탁구부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의 전학으로 여중부와 여고부가 창단해, 올해 5월 기준, 총 6개 팀, 45명이 훈련하고 있다. 청양군은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 4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이래 전국 최초 최단기로 8월 13일 완료해, 목표액 5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고향사랑 지정 기부로 인구 감소 지역인 청양군에 학령인구 증가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 방송사, 언론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근에는 외신 프레스 투어로 정산 탁구부 훈련모습 관람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군은 완료된 기부금을 선수들의 부족한 훈련용품비와 기량을 펼칠 대회출전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마음껏 훈련하고 대회를 참가하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특히 올해 창단된 여중부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등 4개 대회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오는 13일(금)에 개최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박물관 유물기증자를 초청해 기증식을 진행한다. 골든글러브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기증식에는 ‘홈런 타자’ 박현식 감독의 자녀 박서정 등 대표 기증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골든글러브 행사 당일인 13일(금)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1층 로비에서 한국야구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는 야구 물품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승리구, KIA 김도영의 올시즌 30홈런-30도루 달성 경기에서 착용했던 유니폼과 스파이크 등 총 16점이다. 전시회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기장 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은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야구인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야구 유물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KBO는 성공적인 기장 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지난 11월 4일(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4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삼성 원태인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원태인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삼성 선수로서는 2015년 본 상을 받았던 차우찬 이후 5번째가 된다. 시상은 12월 13일(금)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도청에서 개최, 전남의 역동성과 미래비전이 담긴 행사로 치르기로 했다. 보고회에는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박경채 전남도체육회 본부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개회식은 ‘OK Now 전남!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주제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산업, 경제, 농수산 등 전 분야를 활용해 무대와 공간을 연출하고, 전남의 역동성과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이 담긴 차별화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 식전 공연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비보잉팀의 멋진 춤사위와 남도 소리꾼의 노래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개막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제공연은 장성의 영웅 홍길동을 주제로 한 마당놀이로 전남의 미래 비전과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태권도, 에어로빅 힙합, 전통무용단과 함께 역동감 있게 보여주고, 레이저, 미디어와 퓨전 국악을 결합한 멀티미어어 쇼 ‘하모니 오브 전남’을 통해 전남의 문화・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울주군 여성축구단(회장 전경)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성부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울주군 여성축구단은 전 경기 무실점으로 결승에 올랐고, 울산동구여성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이겨 대회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울주군 여성축구단 소속 조상미 선수와 전혜진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를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12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는 2024 KBO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특히, 엠블럼을 중심으로 골든글러브가 공을 감싸도록 표현하여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골든글러브의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12월 13일(금) 2024 KBO 골든글러브 현장에 참석한 수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구를 전달하고, 기념구에 사인을 받아 아카이빙 할 예정이다. KBO는 2024년 KBO 리그가 개막한 지난 3월부터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발매해왔다. 올스타전, 신인 드래프트,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지구의 날, 어린이날,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여 야구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KBO 월간 기념구 12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11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7일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촌체육문화센터와 계양테니스장에서 클럽 자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대회를 통해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스포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회원은 “이번 자체대회는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느낌이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아져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