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11월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및 스포츠센터에서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시민감시단(의왕바르게살기협의회)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 사례별 대응 요령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화장실 등 공중이용 장소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시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총 4회의 불법 촬영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공사발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40 여명의 공사발주 담당자들의 실무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사 분야를 최우선으로 계약심사 대상 사업 및 범위와 주요 지적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특히 계약 심사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에서 자주 혼동되는 심사 기준과 작성 요령 등을 직원 눈높이에 쉽게 설명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용역·물품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추가로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애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는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계약심사’는 공사 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의 적정성, 단가 산정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의왕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매년 약 2%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등 13개 상권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지류 제외)으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은 1일 최대 3만 원, 기간 내 최대 12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소상공인은 “그간 통큰세일을 통해 지역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번 페이백 행사가 소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74)이 11월 22일 오후3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음악 축제 ‘Live Local:음악, 여기에 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숨은 전문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의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밴드 ‘청아’와 싱어송라이터 ‘심가원’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도시의 일상과 청춘의 순간들 따뜻한 멜로디로 풀어낼 예정이다. 밴드 ‘청아’는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깊이 있는 보컬, 따뜻한 선율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심가원은 진솔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람 사이의 감정을 노래하며 공감을 전한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호흡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지역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생동감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2004년부터 2005년 사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중청계, 괴말 등 15개소(우선해제취락)를 대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고시한 기반시설로서, 이 중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결정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시는 이번 정비를 실효 이전 실질적인 집행 계획이 없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주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실시계획인가 등 집행이 예정된 시설은 제외했다. 주차장 및 공원시설의 경우에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과 의왕시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해당부지를 건축 등 개발이 가능한 주거지역으로 존치하 돼, 건축행위 시 부지면적의 12.5%를 공공시설 설치 또는 비용 납부 형태로 공공기여하도록 조건을 반영했다. 도로 시설의 경우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변경·폐지하고, 통행 제한이나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황 도로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의왕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봉환 의왕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위촉되신 제22기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가 11월 1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열린“솔로의 삶에 인연을 더하다”행사를 60여 명의 청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명사특강,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나를 사랑할 때 진짜 인연은 시작된다’를 주제로 한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명사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KBS'아침마당', EBS'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 세대가 겪는 만남과 연애, 소통, 행복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청춘 감성 밴드 ‘블루퍼피(blue puppy)’의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블루퍼피는 따뜻한 멜로디와 진심어린 가사로 참가자들에게 설렘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어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과 고구마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1,70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가래떡 행사를 통해 여주쌀 368㎏, 여주자색고구마 20㎏가 소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었고, 이용고객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매직스크린극 ‘오버코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오버코트’는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게 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해외 언론사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제25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및 연출상, 최고인기상까지 3관왕을 수상, 2020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버코트’는 일반적인 연극, 뮤지컬과 달리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넌버벌 극으로 아이들에게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로보카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 ‘숲속 음악대 덩따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3일 저녁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시 청소년팀과 여성가족팀, 여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여주청소년육성회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 40여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여주종합터미널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을 하며 진행했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새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