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가을예술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플리마켓·이벤트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김해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멜로디언, 피아노, 전자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클래식 재즈 밴드 ‘현란듀오’의 재즈 공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야유비’의 대북 퍼포먼스와 케데헌 댄스, ‘퍼포머 이영주’의 불쇼와 저글링 공연, 그리고 금관악기 밴드 ‘CIK 브라스 밴드’가 다채로운 울림을 전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마련된다. 케데헌 호작도 키링 만들기와 할로윈 호박 모자, 할로윈 팬던트 팔찌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책 한 권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당신곁에'’ 10월 공연이 오는 4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당신곁에'’는 올해 처음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5개구 지정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 주에는 동구·남구·광산구에서 개최되고, 둘째·넷째 주는 북구·서구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0월 공연은 “문득 누군가 그리울 때”를 주제로 총 7회 진행된다. 전통연희·난타·합창 등 다양한 장르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도 야외에서 감상할 수 있다. 10월 4일은 3개 공연이 진행된다. ▲페르마타 앙상블 홀츠 ‘목관악기와 함께하는 가을동화’는 목관 5중주로 가을의 선율을 표현한다. 동구 ACC상상마당. 오후4시. ▲JS엔터테인먼트 ‘자연의 하모니’는 색소폰과 어우러지는 합창을 선보인다. 남구 푸른길공원. 오후4시. ▲타악그룹언락 ‘줄판, 놀이판!’은 전통연희로 인천 출신 청년예술가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 오후4시. 10월 1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표메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대표 만두 메뉴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추진위원회,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차 추진위원회에서는 유병훈 총감독의 주요 계획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교통 대책, 홍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메뉴 쇼케이스는 축제 기간 판매될 예정인 만두를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 메뉴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메뉴의 다양성, 지역성, 대중성 등을 검토하며 축제 브랜드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원주시는 이번 회의와 쇼케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축제추진위원장은 “원주만두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2일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무대에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의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연천군지회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한국표준협회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사업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추진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을 중심으로 △장애인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 △무장애 카라반 설치 △보행로 정비 △재인폭포 셔틀버스 도입 △한탄강댐 전시 콘텐츠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설 개선뿐 아니라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노인의 날(10.2.)을 맞아 지난 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및 광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무용단 비슬 및 시니어합창단,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이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열린 2부 실버문화축제에서는 사회자 조영구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열정 넘치는 어르신들의 노래·장기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어르신들이 출중한 노래와 장기를 선보였고, 초청가수 황민호, 김용필, 이정용, 풍금, 안애리 등은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아트센터 광장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어르신들이 전통차 시음, 네일아트·핸드 마사지, 파우치 만들기, 캘리그래피, 건강 상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여,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