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AI활용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역 분야 취업 희망 청장년층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60시간(65일간)이며, 강의는 산업통상자원부 FTA 전문컨설턴트이자 NCS 무역 직종 인증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수출입 계약, 대금결제, 통관 등) ▲FTA 인증 수출자 과정 ▲글로벌 e-Commerce 및 마케팅 전략 ▲전시회 실습 ▲AI 마케팅 정보 분석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전략 등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949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공사를 5월 말 준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30여년 가까이 된 꽃우물어린이공원은 바닥 포장면 침하 및 배수시설 노후화로 인해 공원 내 배수가 전체적으로 불량하고 단조로운 공원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은 공원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3월 ‘꽃우물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공원 배수시설 재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내 탄성포장 도입, 신규 놀이시설 설치, 운동시설 바닥을 포장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좀 더 활동적이고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노후된 휴게시설물 교체와 신규 추가 설치를 통해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야외운동기구도 추가하는 등 공원 이용객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꽃우물어린이공원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며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8일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 일산호수공원에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및 PM 안전이용 수칙 안내,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홍보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이용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당시거주 가구 중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6,266,560원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세대주와 세대원이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을 위반해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은 2024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 소속 현업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 보수 △폐기물 수거 △공원·녹지 관리 등 현장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업종사자들이 상시적·반복적 사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부문의 산업재해 책임이 한층 강화됐지만,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손잡고 올해부터 업무 유형과 종사자 계층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서용문 전 안전보건공단 지사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실제 작업환경개선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기로연 행사‘행복한 청춘’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지역 내빈이 참석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효(孝)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돼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표창은 고양특례시장상 5명, 고양특례시의장상 2명, 복지관장상 4명에게 수여 됐다. 이어 열린 기로연 행사에서는 80세, 88세, 90세, 90대, 100세 등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헌주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전통의례가 정중하게 거행됐다. 다양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과 내빈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봉우리봉사회와 (주)태건비에프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공상길 관장은 행사 마무리 인사를 통해“어버이날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아름다운 가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소방서는 5월 9일, 김명찬 소방서장이 제17대 파주소방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1991년 의정부소방서에 공채로 임용된 후 30여 년간 주요 소방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며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대응전략팀장, 예방대책팀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는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소방 인재 양성에 힘썼다. 그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정책수행 능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재직기간 동안 대통령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현장 지휘 능력과 행정업무 추진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인사로 김 서장은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이끄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 관내 서정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장류가 ‘K-푸드’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 미래를 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장류 및 응용 소스 경연 대회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열리며 전통 장류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4대 전통 장류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한 ▲소스(쌈장, 육류, 떡볶이, 찌개, 해산물 젓갈), ▲비건 발효 제과·제빵, ▲전통 발효주, ▲디저트·떡·차·음료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장류와 소스를 통해 우리 발효식품의 깊이와 기술력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출품 접수는 ▲장류 부문이 오는 18일까지 ▲라이브 경연 부문은 22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8일 오후 4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배강민 의원, 유영숙 의원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인 뉴해리티지의 김해리 관광학 박사가 참석해 연구 주제와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김포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브랜딩 연계 대표 축제 개발 방향 △기존 축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평가 △중장기적으로 지역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관광 연계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축제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시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함으로써 도시 브랜딩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정책 연구 결과가 실제 행정과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보다 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도의원이 고양시 지역구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사립 중학교를 대상으로 1교당 1억 원 이하의 시설개선 및 자산 취득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예정인 예산은 모당초, 안곡초, 율동초 3개 초등학교 9,797만 원, 안곡중, 중산중 2개 중학교 1억 8006만 원, 안곡고, 중산고 2개 고등학교 8,772만 원으로 총 7개교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상 방수공사(모당초), △노후 방화문 교체(안곡초), △학생용 사물함 교체(율동초), △시청각실 환경개선공사(안곡중), △교실 냉난방기 교체(중산중), △농구장 환경개선공사(안곡고), △컴퓨터실 바닥 교체(중산고) 등이 있다. 이택수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교육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