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오산시 체육회가 하나 되어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인 G 스포츠클럽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 오산 G 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체육회) G 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학생, 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다. 시·군 체육회와 공공성 강화와 마을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경기도형 운동부의 새로운 이름이다. 경기도교육청 창의 융합 교육팀은“ 학생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저마다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도와 지자체, 지역체육회가 협력하여 G 스포츠클럽이 안정적인 공공형 마을 스포츠클럽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오산은 G 스포츠클럽을 통해 우수한 지도자를 지원받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가르치고 있다. 특히 테니스 노호영 선수는 오산시체육회 대상을 받은 이진아 감독이 G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지도하여 세계적인 명문 아카데미 IMG 장학생으로 발탁시키는 등 경기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