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쉼 없이 달려온 1년 초심을 잃지 않을 것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3일 오산시청 기념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1년의 성과와 현재 오산의 실정을 설명하며 시장으로 1년의 감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365일 8,760시간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역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답보상태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한 것이 성과라면 성과이다. 특히 최근 부활한 보통교부세 페널티 제도에 기민하게 대응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손실 절감 방법으로“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했으며, 산하기관의 인력조정 및 감원 사무실 통합을 통해 지출을 줄이며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학교체육 시설 사용료 자부담을 50%로 현실화하고, 생태하천과를 통해 오산천 관련 주요 업무를 전담시켰다. 시의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은 악이라는 생각으로 누수되는 예산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의 계획을 6가지 과제로 설명했다. 첫 번째. 실속 있는 경제도시 오산 도시공사 출범을 통해 관내 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발사업을 주도해 관련 개발이익을 오산시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일각의 우려도 있으나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