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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다 인터뷰】공영애 화성시의원 화성‘갑’ 일하는 여성 정치인으로 인정

화성‘갑’지역 일하는 정치인, 찾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 공영애

▲화성시 국민의힘 공영애 시의원(사진제공=뉴스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서부지역은 미래 화성을 이끌어갈 화성시의 핵심 지역으로 일하는 정치인이 보여주기식 의정활동보다 찾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지역이다. 출석보다 실태, 현황을 확인해 지역민을 위한 가치를 같이 함께 찾아 나아가는 것이 현실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다

 

화성시 성장을 이끌어갈 화성‘갑’ 지역구 일하는 여성 정치인 공영애 국민의힘 시의원을 만나 화성‘갑’ 지역에서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으로 꾸준한 정치활동을 하며 보고, 듣고, 찾아가는 실천 정치인 공영애의 정치역량과 향후 행보에 대해 들어봤다.

 

▲화성시의회에 입성하기 전 경기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고 있다. 소속했던 상임위원회와 입법 활동 등에 대해 말해 달라.

 

제9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는 청년지원사업, △노인복지, △자살 예방, △중장년 일자리 확대, △농어촌 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 △의약품 오남용, △치매 환자 발굴 지원 등 경기도민의 보건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평등한 지원을 통해 열등한 취급을 당하고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려 노력했다. 주요 발의 조례는 「경기도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조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조례」 등이 있다. 경기도민 누구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낮을 곳을 찾았고, 아픈 도민을 만나 지원방안을 도출해 해결책을 제안했다.

 

▲여성으로서 정치를 한다는 것이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무엇이 공의원을 정치계로 끌어들였으며, 굳이 보수 정당을 선택한 이유는?

 

고향인 화성에서 약국을 개업하고 약사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민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하면서 화성 서부지역의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해 지역의 현안보다 중앙정치에 관심을 쏟는 정치권을 보며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민을 챙길 방법을 심사숙고하던 중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간다”라는 당헌에 끌려 정치인 공영애가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송옥주 의원과 한판 대결을 치를 인물로 공영애 의원을 꼽고 있다. 이와 관련 본인의 생각과 과거 보수의 지역구의 분열된 계파를 아우를 방안은 무엇인가?

 

저 공영애와 송옥주의원은 화성의 유력 여성 정치인, 화성이 낳은 화성의 자랑스러운 딸, 크게 화성의 자랑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우선 다른 당이다. 그렇지만 같은 지역구이다. 화성 서부지역을 보수 지역이라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보수, 진보의 구분보다 일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지역이다. 지역의 현안과 지역에서 민의를 보고, 들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만 명 선거인 중 6천 표 차이로 국민의힘 후보가 송의원과 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역민의 정치에 대한 욕구를 해갈할 방법을 찾고, 하나 된 ‘갑’ 지역 당협을 만들기 위해 어디든 누구든 먼저 손 내밀고 만나서 듣도록 할 것이다. 공영애의 화성‘갑’ 知彼知己는 함께, 우리가 같이해야 가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어떤 정치를 하고자 하는지와 화성시 서부권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생각인지 말해 달라.

 

出席(출석) 공영애가 아닌 일하는 공영애, 찾아가는 공영애, 실천하는 공영애를 보여주고 싶다. 의정활동을 홍보하기보다 시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화성‘갑’ 지역의 현안을 대외적, 대내적으로 구분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 계획을 만들어 하나하나 꼼꼼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다. 인구 100만 시대를 이끌어갈 화성의 심장을 제대로 뛰게 할 것이다. 크게는 서해권의 관광, 교통, 철도망 구축, 물류 인프라 확충, 고부가가치 산업의 요충지, 갯벌 생태환경 육성 지역으로 만들고, 작게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농, 어업인 지원제도 개선, 도로확충, 걸을 수 있는 둘레길, 환경문제, 문화 인프라 구축, 복지시설 확충, 스포츠 시설 증설, 도서관, 미술관 확충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현실 화성‘갑’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끔 固根堅枝(고근견지)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지역구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보내고 싶은 메세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하고 힘을 보태주는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 싶다. 하지만, 화성시의 현실은 민주당 장기 집권 시 행정과 3개 지역구 국회의원 전부 민주당이라는 열악한 지역이다. 화성시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시대적 과제를 인식하고 시민을 위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시면 최선을 다해 행복한 화성‘갑’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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