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선거비용 제한액’)을 각 구·시·군 선관위 게시판 등에 일제히 공고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내 선거구별 선거비용제한액 결정내역에 따른 주요 지자체별 선거비용제한액 표시(사진제공=경기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발췌) 「공직선거법」 제122조의조의 2, 규칙 제51조의 3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청구가 가능하며, 그 한도는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보전,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을 득표한 경우 50% 보전을 해준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2억 7백만 원으로 2020년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평균 1억 7천2백만 원)와 비교하면 평균 3천5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여주시양평군’으로 2억 7천4백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안산시단원구을’로 1억 6천 7백만 원이다. 「공직선거법」 제121조의 선거비용 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병점복합타운 개발 현장이 건축물 부분 준공 뒤 공공시설물 준공이 늦어지며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준공 된 건물옆 도로을 막고 있는 상태로 도로 사용 및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없는 상태(사진제공=뉴스다) 총면적 375,641㎡에 2005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일부 건축물들이 준공하였으나 관련 공공시설물 준공이 화성시와 LH 상호 간 준공 후 발생할 하자보수 문제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어 시민은 안중에 없는 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준공 된 건물 옆 도로를 막고 불법 주차하고 있는 현장(사진제공=뉴스다) 건축물 연면적이 2천㎡일 경우 6m 이상의 도로를 사용해야 하나 준공된 건축물 근처 공사로 병점 노을 1로, 2로, 4로, 6로 도로를 폐쇄하거나 부분 막아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는 불법 점유, 점용을 통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수개월째 불법 행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인 계도만 하는 실정이다. ▲준공 된 건물옆 진입로 일부만 개방하고 도로 중앙을 막고 공사를 진행하며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있는 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해 현장 담당자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던 방점 복합단지 공사 현장이 6개월이 지난 현재는 다시 불법이 난무하는 현장으로 돌아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불법주차 차량과 공사자재 적치로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통행로(사진제공=뉴스다) 당시 화성시 건축허가과, 환경지도과, 지역개발과, 교통건설과 등 여러 부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병점 복합단지 건설 업체가 참여해 현장 안전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 참여를 독려했고, 업체 관계자들의 참여로 안전한 현장 관리와 시민 보행 안전을 약속했었다. 현실은 도로 주변, 인도 주변 할 것 없이 공사 자재가 나뒹굴고 있고, 도로를 전면 막아 공사 자재를 쌓아 놓고 중장비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법 주차량까지 뒤엉켜 있어 어디서 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안전불감증 관리 부재의 현장으로 돌변해 있다. ▲6개월 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불법으로 도로를 점유하며 공사를 하고 자재를 야적하고 있는 병점 복합타운 공사현장(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행정이 시민 안전을 생각하고 공사 현장 안전을 생각했다면 주기적인 관리와 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호 주변 호곡리 일원에 시비 된 퇴비는 축분 퇴비로 알려졌으나, 해당 제조사는 축분 퇴비 생산 업체가 아닌 폐수처리 오니 혼합 퇴비를 만드는 회사로 확인되며 어떤 퇴비가 시비 되었는지 의혹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법인이 게시한 간척지 사용 관련 안내문(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화성호 주변 호곡리 일원 24만 평의 부지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임대해 작물 재배 목적으로 퇴비를 시비하였으나 심각한 냄새로 민원이 발생해 화성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환경지도 과에서 현장을 방문해 시비 된 퇴비를 확인했다. ▲시비된 퇴비 확인 중(사진제공=뉴스다) 퇴비의 종류가 아닌 부숙도 검사와 관련 성분 검사를 통해 부숙도 문제가 부각되며 축산퇴비가 맞는지 의혹에 휩싸였다.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화성시가 아산시에 해당 제조사 원료 수급 내용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지며 축분 퇴비가 아닌 폐수처리 오니 혼합 퇴비가 시비 될 경우 화성시 행정의 처리에 대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화성호 주변 간적지 시비된 땅 위에 유출수 및 침출수가 주변 관로를 따라 흐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다) 이에 해당 부지 임대 농업법인 대표는“ 현장의 시비 된 퇴비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작 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3년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포도 축제 관련 위기설은 기우였다고 확인되었으나, 미래를 위한 부족한 투자에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많은 방문객으로 호황중인 제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 현장(사진제공=뉴스다) 적은 예산에 화성시 통합 푸드 센터 주관으로 새롭게 바뀐 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시작되기 전 여러 면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 그 첫째로 오래된 숙제인 농가 화합 부분이다. 공동 개회 선언을 통해 화성 송산 포도연합회 감시권 대표, 송산 포도영농조합법인 장희석 대표가 손을 맞잡은 모습은 화성 송산포도로 융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의혹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둘째로 판매장 운영 및 품질에 관한 내용이다. 판매장 참여 농가 숫자를 연합회, 조합법인으로 나누어 신청받으며 부족한 신청자, 품질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지적되었으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고품질 포도 판매로 방문객들의 구매 호응까지 얻어내 포도 완판을 이루어 의심을 불식시켰다. 주최 측 추산 약 방문객 16만 명 판매량 약 20억 원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제9회 화성 송산 포도 축제 품평회를 29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 포도 명품화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화성시 명품 포도 품평회(사진제공=뉴스다) 화성 명품 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포도 수확을 위해 노력한 농민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 33명이 신청해 캠벨얼리, 샤인 머스캣 2개 부분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 수상했다. 품평회는 29일 포도의 계측심사를, 30일 외관 및 미각, 시각 등 외형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집중호우, 고온 등 기후 변화와 이상 기후로 포도 재배의 어려움에도 고품질 명품 포도를 생산한 농가들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화성 송산 캠벨얼리는 자흑색을 띠고 과분이 곱게 덮여 과립이 밀착하여 단단한 느낌으로 과즙과 과육이 쉽게 분리되며, 입 안에 넣을 때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포도로 해풍을 먹은 송산지역이 포도 생산의 적격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샤인 머스캣은 망고 향에 아삭아삭 육질, 달콤한 맛, 씨가 없는 편안함에 먹을 때 손이 저절로 가는 환상적인 포도로 화성을 대표하는 포도 품종이다. 이번 품평회에 입상한 6명은 포도 축제 개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 생활형 숙박시설이든 1가구 2주택이 아니고, 대출 규제 없고, 임대를 통해 보증금,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최소비용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해서 분양받았다. 그런데 이행강제금 10%가 부가된다면 대출 받아 분양받았으니 그냥 포기할 수밖에 없다. 국토교통부의 규제 만료를 앞두고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 및 화성시 관리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화성시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 현장 사진(사진제공=뉴스다) 생활형 숙박시설(이하‘생숙’)은 건축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건설된 시설물로 일반, 근린, 유통, 준주거지역에서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 및 설비 등의 서비스 및 취사 시설을 갖춘 사업장을 말한다. 생숙은 주택 수에 포함이 되지 않고 취득세 4.6%, 개별 등기, 분양권 전매, 취사 가능, 등 많은 장점에도 꾸준히 문제점으로 제시되어 온 허위, 거짓 광고 등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화성시 행정에 대해 관련 시설 운영자, 이용자들이 불법인지도 모르고 불법을 자행하는 현황, 관리를 해야 하는 화성시 행정의 관리 실태를 확인, 행정조치의 필요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병점역 버스 정류장(정류장 번호 55034)이 비가 새는 바람에 앉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서서 비를 피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부실 공사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비가 새고 있어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사진제공=뉴스다) 이상 기후 변화로 화성시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부실한 시공으로 인해 비가 새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폭염에 시민을 위해 설치한 이동에어컨에 비가 쏟아지고 전기 콘센트는 빗물을 흐르고, 시민이 앉아 기다리는 의자는 비에 젖고 천정은 관리 부실로 거미집이 등기구를 감싸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는 공영버스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시설설치 및 관리에 부실한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에 해당 부서 담당자는“ 비가 내리며 비산이 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7월25일 화성시의회에서 효행 지구 개발은 향후 100만 특례시가 될 화성시에 어울리는 도시개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00만 특례시에 어울리는 효행지구 개발이 필요하다 주장하는 석호현 화성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박진섭, 명미정, 오문섭 시의원(사진제공=뉴스다) 화성 봉담에 조성되는 효행 지구는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개발 방향과는 반대로 시대에 뒤떨어지는 주택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처럼 보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23.5%에 불과한 녹지 비율에 대해 지적했다. 녹지 비율의 문제는 효행 지구 사업부지내 구)농수산대학교의 기존 녹지와 선사시대 유적지를 복토해 공원화할 부분을 제외하면 11%대로 너무 적은 녹지 비율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청동기시대 유구(집터) 270여 개와 반월형 도끼 같은 다수 유물이 출토되어 유적지의 원형 보존과 유물 수장고 등의 건립이 병행되어야 함에도 화성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100만 특례시를 바라보는 화성시 도시개발 행정의 미흡함과 부족한 점에 대해 제대로 된 행정을 펼칠 것을 요청했다. 화성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명미정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이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효행 지구 난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5분 발언을 통해 효행지구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명미정 화성시의원(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와 수원시를 통합한 1,379,163㎡(화성 920,868㎡, 수원 458,295㎡) 면적을 도시개발법에 따라 개발계획 규모별 도시공원 또는 녹지의 확보기준(별표2)인 100만㎡ 이상 개발 시 확보 면적 상주인구 1인당 9㎡ 이상 또는 개발 부지면적의 12% 이상 중 큰 면적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화성시에 소재한 면적을 기준으로 보면 상주인구 21,043명, 녹지 면적 189,387㎡ 이상의 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보면 녹지 면적이 227,424㎡로 화성 쪽 전체 면적에 24.7%로 토지이용계획이 되어있다. 그런데 녹지 면적에 한국농수산대학 부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수산대학 면적은 99,000㎡로 해당 면적을 녹지 면적에서 제외하면 128,424㎡로 화성시 전체 면적 920,868㎡의 약 14%만 녹지 면적으로 실질 녹지 비율은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