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벡스코 시월빌리지 야외무대에서 부산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특집 야외 공개방송 '시월애(愛)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의 출연진인 가수 김조한과 부산영어방송 신민수,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이 진행하며 특별 공연 게스트로 래퍼 윤비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진행되며, 부산의 글로벌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의 시월빌리지 무대공연 행사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리듬 앤드 블루스(R&B) 가수 김조한의 미니 콘서트와 특별 공연 게스트인 래퍼 윤비의 힙합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스페셜 엠시(MC) 개그맨 이상훈과 함께하는 개그 무대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보는 등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영어방송의 '올 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웠으면 한다”라며, “이번 공개방송은 음악 콘서트와 함께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다른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