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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로 시민 복지 체감도 높여

민선8기 역점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 강화 지원’ 일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7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사업은 민선8기 역점사업 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복지 욕구가 다양해져,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광명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뛸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1회차로 ‘행동유형분석을 활용한 즐거운 소통(강사 조명환)’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설 종사자는 “다른 사람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복지 대상자를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른 프로그램들도 실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3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행동유형 분석을 활용한 즐거운 소통 ▲사회복지 노무 핵심 쟁점 ▲사회복지와 ESG(기후와 인권) ▲저녁이 있는 삶, 재충전의 시간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재무회계 등의 주제를 다루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