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5월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전민석 강사가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의 이익 및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사람 간의 신뢰 형성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대해 배우고 공감했다. 신기화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이번 교육에 이어 다음달에는 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미래지향적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금융, 복지, 경제 교육에 이어 문화 및 나눔 등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안전·보건 문화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와 관련하여, 사업 추진 시 제3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주체의 실무 역량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모든 직원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관련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BHC치킨 화도창현점은 지난 9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월 2회 치킨 정기 후원을 결정하며‘소중한 기부’에 참여했다. ‘소중한 기부’는 2024년 동부권역 복지사업 수행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 중인 기부 프로젝트이다. BHC치킨 화도창현점은 앞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치킨 5마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김현욱 점장은 “치킨집 오픈 이후 후원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높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식에 대한 부담이 한층 더 높아진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맛있는 치킨이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6일 운학초등학교 5~6학년 2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진석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김진석 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열린 교육의 현장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 두 번째 공연이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매 공연마다 주제어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연주·미술·문학·역사 이야기 등을 입체적으로 엮어 소개한다. 이번에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따뜻하고 감미로운 분위기의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김유리, 첼로 정지은, 피아노 이선화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김리라, 테너 이태흠, 피아노(반주) 오채영이 가곡 '봄밤'과 '사람 하나의 행복'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콘서트가이드 김성민은 음악과 관련된 예술 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가이드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