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남양주도시공사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인구교육(직장인 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인구문제에 대해 직장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신소라 강사는 ‘나는 함께하는 가(家)’라는 주제로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법과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도시공사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가 특정 개인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와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변화해야 할 가치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공공근로사업 16명,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사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 부터 64세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7 부터 9월까지 3개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 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디딤돌'사업은 7월부터 사업부서별 9월 또는 11월까지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공공서비스 및 환경정비 분야이며, 청년일자리'디딤돌'사업은 청년복합문화공간 운영, 북구 꿈나무 매니저 등 정보화추진사업 관련이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필수가입 등이다. 공공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유발 및 취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풍란 석부작, 마삭, 부채손 등 70여점의 반려식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18일에는 춘란 무료 나눔 이벤트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식물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로 액자만들기, 조직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 관련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반려식물과 삶의 행복감을 높이고 싶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제주한란전시관이 문화복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성읍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제주 성읍마을이 조선 6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냄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명의 취타대가 정의현감 행차와 함께 아리랑, 오돌또기, 너영나영, 굿걸이 등 11곡을 연주하며 거리행진을 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조교 및 제주민요보존회가 참여해 제주노동요, 창민요 등 전통민요 공연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 성읍마을 내 구역별 8개 반이 자체 전승되어 온 전통민속놀이 및 전통음식을 매회차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전통민속 재현 및 전통음식 무료체험도 운영된다. 정의현감 행차는 5월 1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정의현감 행차 재현 및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제주 성읍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주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청년작가 특별전 ‘깨어남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 기반을 두고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작가들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작품은 시·소설·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제주 청년작가들의 대표작으로 구성됐으며,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기까지의 고민을 알리고 작품을 함께 전시해 창작의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별전에는 시인 강지혜·문경수, 소설가 지혜·차영민·송형훈, 아동문학 고상훈 등 6명의 작가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1부 ‘밤의 시간, 그리고 잠’에서는 6명의 작가의 창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음성 메모, 출판사 교정본, 표지 시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부 ‘깨어남의 시간’에서는 문학에 대한 작가들의 생각과 함께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미래 제주문학의 기반이 될 작가들을 소개하며, 제주문학이 지닌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주문학 작품을 도민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대학생들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사무실 입주자격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창업지원 사업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는 등 도내 창업 활성화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6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남양주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협회 소속 10개 클럽 23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단체전, 개인전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동료의원들과 라운딩을 함께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금일 대회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S-OIL(주)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사)울주청년 윤태양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명목으로 기부한 성금이 (사)울주청년을 통해 온산지역 학생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고창군수배 전국 남·여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성 12팀, 여성 1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여성 풋살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로 가득찬 스포츠타운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등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남,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풋살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은 실내·외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체육이기때문에 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재난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회천2동 일원에서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여름철 재해 취약지 예찰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양주시 안전건설과 직원과 어득용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및 단원 등 20명이 회천2동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지 예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