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천재지변 등 긴급한 상황으로 주거 위기에 몰린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보했다. 시는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적십자 광명시지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 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이며 각 세대 내 가전, 가구,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11월 동법 시행규칙 제정 추진 등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소에 앞서 11월 27일 폭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 이재민 4세대에게 안전 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하고 2주간 머물 수 있도록 했다. 12월 2일에는 이날 새벽 발생한 화재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커피 마시고 일합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솔선하고 나섰다. 시는 박 시장이 시청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4곳에서 커피를 구매해 직원 500여 명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공직사회 중심으로 나서자고 계속 강조해 온 박 시장이 솔선하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게 식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솔선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더 매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이 같은 노력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를 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71개 부서에 연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인근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점심도 구내식당보다는 가급적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 시장은 경기도지사에게 전 도민 소비촉진금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문원사랑방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얼리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용욱 행복마을 지킴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채린과 진송, 바리톤 박형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진이 무대를 꾸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노래교실 중창단의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지난 10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랜드의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참여하고, 11월부터는 마을 거리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20일,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으로부터 연탄 5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수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 지점장, 고석철 원문동장,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마다 1,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연탄 500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용학 위원장이 이달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3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정수 지점장은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기부된 연탄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사무실을 시청에서 갈현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대표위원장)과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보안전문기업 ㈜케이사인 과천사옥에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케이사인의 공공기여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무실 이전은 지역 복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협의체가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케이사인과 같은 기업들의 기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道 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추진 등 양주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지난 12일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32개 지자체로 구성된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종합 1위로 선정되며 환경부 장관 인증패 및 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하반기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 2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및 체성분 분석 △스트레칭과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 체조 및 그룹순환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체중 감소,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등 신체적 건강 개선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년층에게 맞는 운동을 배우고, 혈압관리까지 받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에 무리가 없는 그룹순환운동 등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년에도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전복죽 △토종 김 △각 티슈 △두유 △계란 등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법무법인(유) 바를정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 사랑의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두현 대표변호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총 6개소로 구성된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 회원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합 회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케이크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두현 대표변호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뿐 아니라 법률자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조두현 변호사님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두현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를정의 대표변호사로 기업회생, 법인파산 등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 인증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양질의 고용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지난 4일과 19일 이틀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아름다움나눔협회사업단(대표 방준혁) △(주)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 등 기업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기업은 장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모범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고용 확대에 힘써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고, 장애인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