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지역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2012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통장협의회에서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보유 중인 드럼세탁기 4대와 건조기 3대를 활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4~5명씩 조를 이룬 통장들은 빨랫감 수거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직접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통장은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해 본 어르신들은 매주 화요일만 되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세탁물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하루 종일 봉사할 때가 많지만,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최상규 구청장을 비롯한 동 단체장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한 두 번째 빗물저금통의 사용을 개시했다. 빗물저금통 사업은 물 순환마을을 조성하고자 주민자치회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앞에 첫 번째 빗물저금통을 설치한 바 있다. 빗물저금통에 모아진 빗물은 청소, 조경, 텃밭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수돗물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빗물저금통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어 더욱 뜻깊다. 율천동지킴이봉사단에서 헌 들통에 빗물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그림을 그려넣었으며, 주민 재능기부로 배관자재를 공수하여 설치에 도움을 줬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빗물은 조경용수, 청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빗물이 재활용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물순환마을 율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7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등 7명과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송원중학교 인근 안심마을 및 송죽초등학교 등 청소년 통학로를 위주로 실시했으며, 약 4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대청소 구간에 포함된 벽화 조성지, 마을정원 조성지 등에 대한 전제승 송죽동장의 정책설명이 곁들여져 마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현장학습의 장이 되었다. 송원중학교에 재학 중인 나예준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은 “교내 기자로 일하면서 평소 공공기관의 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봉사활동과 더불어 정책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송죽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송죽동, 나아가 수원의 일꾼으로 일하게 될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시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 인근 화단 정비를 위한 꽃묘 식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화단에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흙과 퇴비를 잘 섞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사전 정비를 마친 후, 철쭉 50주, 남천 4주, 야생화류 70본 등을 심었다. 채영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정원 정비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고, 김명옥 정자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번 꽃묘 식재 작업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율천동 마을지도 입간판 설치를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 이성주 율천동장, 김미진 봉사단장 등이 참여해 마을지도 조성을 축하했다. 마을지도 사업은 전국 관광명소 초입에 있는 대형 입간판식 안내 지도를 벤치마킹하자는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이 선정한 마을 명소를 직접 색연필로 그리는 등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율천동 마을지도 입간판은 유동인구가 많은 밤밭문화센터, 밤밭청개구리공원 등 2개소에 설치됐다. 또한, 올해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마을 곳곳에 마을지도 입간판을 세워 율천동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의 자랑거리들이 한눈에 담기는 지도를 주민들과 합심해 완성했다. 앞으로도 율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동 위원장들은 장안구 사회복지 업무·현황 소개 및 다양한 복지 정보 공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체 운영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협의체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복지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장안구 10개 동에서 총 191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 사업장에 현판 부착 △다자녀·다문화 청소년 가구 영양푸드 지원 △취약계층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홀몸노인 가구 반려식물 지원 등의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상규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법규를 위반하는 이륜자동차 근절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시민과 운전자 자신에게 큰 위험이 되고 있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및 굉음유발 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정자동 대평초등학교 및 비단마을 사거리에서 이뤄진 합동단속은 안전운전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으며, 불법행위가 적발된 이륜차 운전자에는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무등록운행 △소음 허용기준 초과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불법 튜닝 △번호판 고의 가림 및 훼손 등이다. 최상규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단속에 앞서 이륜차 운전자들의 올바른 사고와 불법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관심과 신고 또한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다함께 힘을 모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 군포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개 지내자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수의사이자 유기동물 입양플랫폼인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를 초청하여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동물보호소에서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환희 대표는 구조되어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해 안락사되는 안타까운 유기 동물의 현실을 전하며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를 쉽고 유익하게 풀어낸 강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반부에는 시민들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가자는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선 귀여운 외모만을 보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평생 키우기 위해 많은 걸 고려해야 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 준비’에 맞춰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시가 7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 시민정책토론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14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한 바 있으며, 이 날 토론회에서는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추진전략, 중점사업 및 세부사업 설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하여 4년 동안 군포시 지역사회보장 관련 이정표 역할을 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복지, 보건, 돌봄, 보호, 안전, 교육, 고용, 문화여가, 주거, 환경 등의 사회보장영역의 욕구를 반영하여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7일간의 첫 민심 소통행보를 마쳤다. 하 시장은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119개 경로당 등 총 145개소를 방문하여 새로이 출범한 민선8기에 대해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체감하고 명품 군포시 재탄생의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소통 행보에서 보여진 민심의 키워드를 꼽자면 ‘군포시의 변화’에 대한 목마름이었으며, 구체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 ‘구도심 재개발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하시장에게 요구했다. 지난 11일 첫 방문지인 군포1동에서 주민 J씨는 “군포에 터 잡은 지 30년이 넘었다. 하지만 요새 인근시보다 뒤쳐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 하은호 시장님께서는 부디 산본 신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당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토로했다. 하 시장은 이와 같은 민심의 요구에 대하여 “도시의 빠른 변화를 위한 재개발 기틀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정할 것임”을 일관되게 답했고, “소탐대실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것임”을 함께 천명했다. 이어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