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끝이 났다. 이번 축제는 2023년 싸리산 행복 등산대회로 시작해 올해는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위원장 강종남)가 추진하는 제2회 축제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동안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지속됐으나 1,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축제위원회가 시민노래자랑, OX퀴즈, 제기차기,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게임과 경품추첨행사를 유동적으로 추진하여 날씨라는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다. 특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양일간 추진한 특별공연은 봄 밤의 아름다운 남한강과 싸리산의 풍광과 어우러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강종남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방문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즐겨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축제로 찾아뵐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500여명이 참여한 싸리산 등산행사를 비롯해 이틀간의 축제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 사고도 없이 축제가 마무리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안현성 음악감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공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김광현의 “봄, 깨우다”'를 오는 4월 25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올해 시리즈 '모닝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세부 주제를 정하고 클래식 레퍼토리를 추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시리즈 첫 프로그램은 국내 국공립 음악단체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휘자 김광현의 플레이리스트이다. 닐센의 「헬리오스 서곡」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1악장」,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기악곡들과 오페라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오페레타'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오페레타'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오페라 아리아까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2일 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2024년 1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고양특례시장 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 등 총 37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축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밝고 맑은 것은 자원봉사가 그 시작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자는 5명으로 고한봉, 김미령, 김재관, 윤선영, 정순종 님이다. 고양특례시장 표창장은 고주영, 김민식, 김시배, 김영호, 김용필, 김인숙, 김희숙, 마숙자, 박예림, 박윤숙, 박홍서, 서미자, 신혜경, 안연옥, 오선희, 위가림, 유경주, 윤려원, 이순희, 이유림, 이종호, 이주학, 전종삼, 조만신, 조영숙, 조종훈, 최금순, 최영자, 탁우진, 한문숙 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송2동 문화강좌는 ▲생활강좌(인지 체조, 스트레칭 근력 체조, 요가 등 3개 강좌), ▲취미강좌(캘리그래피, 시니어 스마트폰, 한문서예 등 4개 강좌) 등 총 7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삼송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김성민 삼송2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에 대한 삼송2동 주민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처음 운영되는 문화강좌인 만큼 지역 주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천체관측 프로그램 ‘우주를 줄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흥면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별과 우주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다가올 우주 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우주를 줄게’는 입체 돔 영상관에서 우주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별자리 성도수업, 로봇공연 관람, 천문대 천체 관측, SPACE QUIZ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날씨가 흐려서 별을 직접 관측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밤하늘의 별자리를 배우고, 조별로 퀴즈를 풀며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26일 17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이천시 인사와 경기도 30개시·군 시장 및 군수, 도·시의원, 국내교류도시 및 단체, 대학 총장, 군부대장 등 외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은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및 뮤지컬 공연을 통해 성대하게 시작한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드론쇼, 개막선언 및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시연 퍼포먼스, 이천시장의 환영사 및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귀빈들의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한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펼치며 이날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지원 사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이 오는 4월 26일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개막식과 함께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기막골도예촌 2개의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폐플라스틱 식기류를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행사장 내 설치된 교환소에서 폐플라스틱300g당 5천원권의 도자기구매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며, 일별 선착순으로 1인당 1.5kg(쿠폰 최대 25,000원)까지 교환 가능하다. 또한, 폐플라스틱 교환 행사 외에도 교환소 현장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업로드 시 추가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SNS홍보이벤트, 15만원 이상 도자기 구매 시 메이드 인 이천, 친환경 도자식기 증정(1일 30명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친환경 도자기 사용 행사인 만큼 일회용품 지양,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권장하는‘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운영되며, 4월 26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158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는 포스터 공모전만의 특색을 가진 이름으로 상 명칭을 변경하고 공동작품 접수를 추가해 공모전을 더욱 풍성하게 새단장했다. 지난 4월 12일에 사)한국미술협회 이천지부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세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시장표창) 2명, 우리가 꿈꾸는 이상(국회의원 표창) 2명, 우리가 그리는 일상(이천시의회의장표창) 2명, 우리가 함께해 항상(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국미술협회 이천시지부장 표창) 4명, 공동작품 2팀과 특선 22명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가족들을 포함 약 7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강식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도 가능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사라지는 날까지 장애인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